제 개인적인 견해는 달빛이 한두수 위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오타니 1승 4패에 방어율 3.34기록중입니다. 나쁜 방어율은 아니지만 문제는 점점 실점이 많아진다는 겁니다. 최근 3경기에서 이닝수 상관없이 4실점씩 기록중입니다. 어떤 일본선수도 메이져 가서 더 낮은 방어율을 기록한 투수가 없습니다. 윗분 말대로 가봐야 압니다.
오오타니는 올 시즌 8경기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34(56⅔이닝 21자책)를 기록 중이다. 타자로서는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본업’인 투수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문제점으로는 제구 난조가 꼽힌다. 사사구가 눈에 띄게 늘었다. 올 시즌의 오오타니는 8경기서 28개의 사사구를 내주고 있다. 지난 시즌 8경기를 마쳤을 때 오오타니의 사사구 개수는 18개였다.
오오타니는 지금 메이저 진출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메이저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우리타자들도 오오타니 공에는 속수무책이었던 것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지금 진출한다는 가정에서고...
오타니 메이저 진출은 구단이 동의한다는 전제하에 빨라야 2018년부터인데...
지금처럼 투타겸업을 계속한다면..몸에 무리가 올 가능성도 무시못함
사실 투수만 했던 선수들 조차도 일본야구의 혹사 후유증을 심하게 겪는 현실을 생각하면...
오오타니의 투타겸업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