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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7 23:06
살다가 슬럼프에 빠질때 뭘 하십니까??
 글쓴이 : LoveWinter
조회 : 456  

1. 무조건 먹는다.

(제한적입니다..먹고싶은건 미친듯이 많은데 진심으로 생각만큼 안들어가요..ㅠ 지금도 배불러요..)

2. 술을 마신다.

(마침 내일 쉬는데 도전?! 하지만 안주가 안들어갑니다..이미 배불러서..토먹은 잘하는데 과연 그게 정답일지..)

3.ETC

= 여러분의 추천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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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갸 16-05-17 23:07
   
자여 ㅇㅅㅇ!!
     
LoveWinter 16-05-17 23:08
   
잔다 -1
coooolgu 16-05-17 23:07
   
자세요....눈을 감고 무작위라는 뇌의 활동에 몸을 맞기세요
     
LoveWinter 16-05-17 23:08
   
잔다-2
진홍베리 16-05-17 23:09
   
다른 즐거움거리를 찾는다.
그래서 서브덕질 많이했죠.
     
LoveWinter 16-05-17 23:10
   
시간이 제한적이지만 다른걸 찾는다 - 1
제나스 16-05-17 23:11
   
평소에 안해본걸 합니다...

전 주로 여행을 가고요 국내든 해외든 어디든 길게 못가는상황이라 2박3일이든 3박4일이든 한번 다녀와요

그것도 다녀와서 잘안되선

평소에 안해본 공부를 해보고 있어요

통기타를 배운적도있었고 머,, 하나 집중하기엔 나쁘진않더군요

뭐랄까 지금하고있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않을때, 가끔 이럽니다

전 잠으로는 이 상황이 제대로 해결되지않더군요
     
LoveWinter 16-05-17 23:12
   
제한시간이 내일하루가 전부입니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제나스 16-05-17 23:14
   
내일 하루 이후로 쭉 못쉬는건 아니잖아용,,,

슬럼프라 하기엔 너무 짧은기간에서 잡으신듯

전 제대로 안될땐 길게는 1년이 다 잘안되더군요

그럴때 한번 다른곳에 눈을돌려요
               
LoveWinter 16-05-17 23:15
   
조언 감사합니다.
조금 시야를 넓게 봐야겠네요.
중중강약중 16-05-17 23:12
   
저런 것들로 해결될 정도면 슬럼프도 아니네요 그냥 컨디션이 나쁜 정도?
     
LoveWinter 16-05-17 23:16
   
뭘해도 재미없는게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난감합니다..
늘 긍정의 아이콘이었는데 지친건지..
오라 16-05-17 23:12
   
여행을 간다.
책을 읽는다.
운동을 한다.
술을 먹는다.
드라이브를 한다.
.
.
.
할껀 많죠.
기리린 16-05-17 23:12
   
매운거 먹으면서 영화랑 예능을 본다.
     
LoveWinter 16-05-17 23:14
   
그래서 제가 점심때 신대방가서 돈까스 그 매운걸 세조각먹고 돈내고 나왔어요..
패닉이라..
Mahou 16-05-17 23:15
   
누구나 있겠지만, 저도 정신적으로 좀 피폐하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저의 경우는 오래키운 애견이 있었는데, 나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내 옆에 있단 것이, 그렇게 힘이 되더이다.
예민하게 내가 굴어도, 한결같은 눈빛으로 눈치보며 내곁에 올려는 모습보면..
내가 너의 견주인데, 이 몸이 구리면 너도 쪽팔리겠지? 이딴 중2마인드가 생겨 극복이 됬습니다.
이젠 그놈아 대신에 다른 놈이 곁에 있지만요. 아직도 갸 생각하면, 눈물나고 그래요.
내 여자때문에, 혹은 사회생활을 하며 울어본 역사가 없는데, 그놈은 날 백번 넘게 울림.
     
그럴리갸 16-05-17 23:18
   
우리집 토끼도 한결같은 눈으로 졀 보져ㅇㅅㅇ
          
Mahou 16-05-17 23:26
   
제가 가는 동물병원에 토끼를 데리고 오는 분이 계시는데, 토끼가 겁이 많나봐요?
그냥 개끈잡고 앉아만 있는데, 나보고 토끼가 무서워하니 저리가라고 했었죠.
아! 토끼가 겁이 많은 동물이구나..하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며, 멀리 가서 앉았어요 ㅎ
               
그럴리갸 16-05-17 23:31
   
토끼마다 성격이 틀린데
용감한 애기도 잇져^ㅁ^/
본능적으로 무서워하져
애기가 바들바들떨어여..
근데 우리 토끼보다
제가 개 무서워서 토끼잡구
떨고잇엇어여..ㅜㅅㅜ.. 개짖는소리 소름..
                    
Mahou 16-05-17 23:47
   
울집개도 코카라 덩치도 크고, 성격도 과하게 명랑하다보니, 무서워하는 분들 고려하여, 산책시에 사람 지나가면, 무조건 개끈 단디 당겨 잡습니다 ㅎㅎ
정말 개착한데, 이거 보여드릴 수도 없고 ㅋㅋ
                         
그럴리갸 16-05-17 23:48
   
부..부탁드려여..ㅠㅅㅠ..
그쥴..꽈악 짧게 잡아주세여
전 줄 길어도 무섭거든여
그럼 완전 사랑함♥
     
LoveWinter 16-05-17 23:18
   
12살 먹은 말티즈가 제 옆에 엎드려 코골면서 자고있어요..
아토피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사료에 섞은걸 아는지 지가 자면서 부딛치면 으르렁거리면서 신나게 자네요..
          
Mahou 16-05-17 23:28
   
그놈아 얼굴보면서, 아빠마음으로 맘을 다져보세요. ㅎㅎ
칸타페쵸코 16-05-17 23:26
   
일 그만두고 집에 칩거한다.
아햏햏 16-05-17 23:28
   
슬럼프는 슬럼프 생긴걸로 푸는게 가장 좋다고 했져염 >ㅅ<
5000원 16-05-17 23:31
   
못본 미드나 영화 몰아봄.
유수8 16-05-17 23:32
   
1. 청소를 합니다..
2. 산책을 합니다..

1과 2로 해결이 안되면 ... 2박 3일 코스의 산행을 합니다..

이로서 마음의 때를 비우고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을 끝내며 새롭게 출발합니다.

(효과는 일주일 정도 갑니다....;;)
가가맨 16-05-17 23:33
   
술먹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주변 친구들...또래 사촌들이 계속찾아와서 놀아줌..그래서 극복
가새이닫컴 16-05-17 23:39
   
평소 살까말까 망설였던 거 삽니다
JJUN 16-05-18 00:03
   
무조건 여행.

드라이브 or 캠핑
묻지마세요 16-05-18 00:12
   
슬럼프를 하루이틀에 풀 정도면 그냥 재수없는 날이죠.

똥 밟았다고 생각하는 날
젊었을땐 한적한 곳에 차세우고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잡니다.
새벽에 싸우나에서 씼고 출근 하고요.
지금은 혼자라도 그냥 술 먹습니다. 그래야 잠이 잘 와요.
늙으니 잠이라도 자야지 다음날 편합니다.
시선강탈자 16-05-18 00:36
   
우울증도 아니고 슬럼프니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지나면 되지않을까요?
암튼 슬픔이나 불운은 되세길수록 독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개생이 16-05-18 00:47
   
2번이요. 내 간의 한계를 계속 뛰어 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