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하는 분들중에 부르고 싶은 분들은 부르고 싫은 사람은
안 불러도 된다는건데요? 이게 민주주의적인거 아닌가요?
국가행사에서 모두가 반드시 불러야...제창해야 하는 노래는
'애국가'정도라고 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교가 제창하듯이 말이죠.
애초에 민주주의 사회에서 애국가도 아닌 노래를 왜 부르기 싫다는 사람까지 강제로
다 부르게 하라고 압박하는지가 의문이네요. 애초에 작사자가
논란에 있는 사람인데 그래도 민주화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노래니까
합창이라도 하는거죠.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안부르면 그만인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