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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09:26

전세계 조선업 현황과 우리 조선업 현황

글쓴이 : 무관심병

한마디로 전세계적으로 발주량이 급격히 줄었고, 우리도 그에 영향 받았음.....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발주 받은 물량 열심히 만들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하면 좋은때가 찾아옴...

국민들이 수주 못한다고 보채면 이익 남지도 않는 물량 받아와서 오히려 안좋을수 있음...

물론 기본 운영비 및 시설비를 감안하면 그냥 놀면 적자가 더 커질수 있으므로,

최소 인원(핵심 기술 인력은 제외)을 유지해야 하고, 약간의 적자수주를 하는것도 이해하지만,

예전처럼 인원을 최대한 활용하지 않는 이상 수주 잔량은 아직 2년정도는 갈 물량이 남았다는거....

어느 정도의 공적자금이 투입되겠지만 국민들이 낸 세금 최대한 뜯어갈 생각말고 노사정은 이번에 구조조정을 확실히 해야 함......

그리고, 이번 구조조정 과정이나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가 얘기 하는걸 종합해 보면......

이런 사람이 한은총재라니 개인적으로 봤을때 진짜 믿음직스럽네요~~~

위의 데이터 자료는 한국수출입은행 리포트에서 발췌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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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 16-05-18 09:34 챠트가 참... 챠트의 생명은 가시성인데... 연구소라는 타이틀을 달고 그냥 기본 챠트를 사용하네. 내가 연구소장이라면 챠트 그린 놈 짤랐다. 챠트가 참... 챠트의 생명은 가시성인데... 연구소라는 타이틀을 달고 그냥 기본 챠트를 사용하네. 내가 연구소장이라면 챠트 그린 놈 짤랐다.



		행복찾기 16-05-18 09:39 한국수출입은행 보고서 발췌라네요.. 일년에 한번 보고서만 내면 되는 곳..기강이 너무 해이한듯.. 그런데,, 공무원들은 더 심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 보고서 발췌라네요.. 일년에 한번 보고서만 내면 되는 곳..기강이 너무 해이한듯.. 그런데,, 공무원들은 더 심합니다.



		무관심병 16-05-18 09:48 거의 매달 나오고 특별한때 별도로 나오던데요????? 님이 말한건 년간 보고서겠죠~~ 거의 매달 나오고 특별한때 별도로 나오던데요????? 님이 말한건 년간 보고서겠죠~~



		행복찾기 16-05-18 09:50 개인 보고서는 일년에 한번씩, 공보용 자료는 매달.. 저것은 공보용 자료일듯합니다. ..형식적인 대응이 너무 눈에 보여서 .... 개인 보고서는 일년에 한번씩, 공보용 자료는 매달.. 저것은 공보용 자료일듯합니다. ..형식적인 대응이 너무 눈에 보여서 ....



		무관심병 16-05-18 09:59 머 그런 내부적인 사정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경제가 좋든 나쁘든 어느 해나 똑같이 메일로 날라오는거 보면 아주 많습니다..... 머 그런 내부적인 사정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경제가 좋든 나쁘든 어느 해나 똑같이 메일로 날라오는거 보면 아주 많습니다.....



		무관심병 16-05-18 09:56 요즘 외부용은 그냥 기본 차트쓰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귀찮아서 아주 심플하고 기본적인거 몇개만 올린건데...... 요즘 외부용은 그냥 기본 차트쓰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귀찮아서 아주 심플하고 기본적인거 몇개만 올린건데......



		북창 16-05-18 09:45 근데...조선 건조량이 이렇게 줄은 이유가 무언가요? 아무리 세계 경기가 침체되었다곤 하지만...그래도 무역은 할 것이고 배는 필요할 텐데... 근데...조선 건조량이 이렇게 줄은 이유가 무언가요? 아무리 세계 경기가 침체되었다곤 하지만...그래도 무역은 할 것이고 배는 필요할 텐데...



		기링 16-05-18 09:51 선종별 수주실적을 보니 석유 가스등 자원을 캐고 나르는 배가 많네요 기름값 폭락이 주요원인같아요 선종별 수주실적을 보니 석유 가스등 자원을 캐고 나르는 배가 많네요 기름값 폭락이 주요원인같아요



		무관심병 16-05-18 10:12 유가 폭락과 향후 경제 불확실성, 선박운임료 하락, 새로운 선박(친환경?)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그래서, 지금은 최대한 오래된 선박을 줄이고, 새로운 선박발주는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운임도 어느 정도 오르고, 과도기 지나서 정확하게 확정된 선박으로 발주하려고 보류중 또는 발주계획 시점을 2017년 상반기 이후로 잡고 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로 해운업 제왕인 덴마크 머스크라인 상황 보시면 발주할 상황은 아니죠.. 유가 폭락과 향후 경제 불확실성, 선박운임료 하락, 새로운 선박(친환경?)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그래서, 지금은 최대한 오래된 선박을 줄이고, 새로운 선박발주는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운임도 어느 정도 오르고, 과도기 지나서 정확하게 확정된 선박으로 발주하려고 보류중 또는 발주계획 시점을 2017년 상반기 이후로 잡고 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로 해운업 제왕인 덴마크 머스크라인 상황 보시면 발주할 상황은 아니죠..



		박존파 16-05-18 09:52 호황때는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불황때는 살아남는자가 승자가 되는 특성이 조선업도 반도체와 유사한 면이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가 강한가? ㅜㅜ) 호황때는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불황때는 살아남는자가 승자가 되는 특성이 조선업도 반도체와 유사한 면이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가 강한가? ㅜㅜ)



		무관심병 16-05-18 10:15 아마도???????^^ 아마도???????^^



		SuperEgo 16-05-18 09:59 구조조정이 인력 중심으로 이루어지면 안되는이유죠. 고기량자를 보호해야 살아남아 이길수있습니다. 대우조선 기준으로 수주잔량 118척 일년에 50여척 생산가능하니 2년은 충분히버티죠. 수주안된다고 사양산업이라고 말하기엔 현재 세계적으로 시황이 너무 안좋습니다. 어짜피 바다있음 배는 떠 다녀야하고.. 구조조정이 인력 중심으로 이루어지면 안되는이유죠. 고기량자를 보호해야 살아남아 이길수있습니다. 대우조선 기준으로 수주잔량 118척 일년에 50여척 생산가능하니 2년은 충분히버티죠. 수주안된다고 사양산업이라고 말하기엔 현재 세계적으로 시황이 너무 안좋습니다. 어짜피 바다있음 배는 떠 다녀야하고..



		무관심병 16-05-18 10:26 조선산업은 사양산업이라고 오판하면 절대 절대 안되는 산업이죠.... 조선업쪽 부품산업이나 크루즈쪽으로도 나아가면서 더 발전시켜야죠... 고용효과나 산업파급효과, 경제효과가 큰 산업인데..... 조선산업은 사양산업이라고 오판하면 절대 절대 안되는 산업이죠.... 조선업쪽 부품산업이나 크루즈쪽으로도 나아가면서 더 발전시켜야죠... 고용효과나 산업파급효과, 경제효과가 큰 산업인데.....



		원형 16-05-19 04:57 크루즈는 놀러갈 사람들이 있어야 하죠. 하다못해 한국내에서 수요를 창출해줘야 하는 것 (초기 조선업을 보았을때)도 있는데 아예 없죠. 유럽인들이 유럽입맛에 맞게 만드는데 끼어들 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인들이 연금세대가 되어서 연금으로 떠나거나 혹은 한국에 비해서 장기휴가를 떠난다고 할때 한국은 없죠. 크루즈는 놀러갈 사람들이 있어야 하죠. 하다못해 한국내에서 수요를 창출해줘야 하는 것 (초기 조선업을 보았을때)도 있는데 아예 없죠. 유럽인들이 유럽입맛에 맞게 만드는데 끼어들 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인들이 연금세대가 되어서 연금으로 떠나거나 혹은 한국에 비해서 장기휴가를 떠난다고 할때 한국은 없죠.



		기링 16-05-18 10:04 인력현황을 보시 사무직 직원만 엄청나게 늘었고 힘들고 위험한건 하청시키고 놀면서 돈잔치.. 뉴스보면 망하게 두고싶어요 인력현황을 보시 사무직 직원만 엄청나게 늘었고 힘들고 위험한건 하청시키고 놀면서 돈잔치.. 뉴스보면 망하게 두고싶어요



		무관심병 16-05-18 10:21 요즘에 다른 업종도 비슷할텐데....... 조선소 안가본지가 한 2년되서 지금 현재 상황을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주위에 조선업종에 계신 분들에게 얘기 들어보니 하청업체들이 아주 양아치짓을 많이 해서 제대로 된 일력은 아예 안간다는 얘기가 많네요... 요즘에 다른 업종도 비슷할텐데....... 조선소 안가본지가 한 2년되서 지금 현재 상황을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주위에 조선업종에 계신 분들에게 얘기 들어보니 하청업체들이 아주 양아치짓을 많이 해서 제대로 된 일력은 아예 안간다는 얘기가 많네요...



		멍굴년 16-05-18 10:07 임금 동결한다고 해도 파업하는데 해고, 명예 퇴직 없이 다 끌어 안고 가는 자체는 불가능. 나중에 경기가 좋아지면 재취업시 우선권을 줄 지언정 인력 조정은 불가피. 임금 동결한다고 해도 파업하는데 해고, 명예 퇴직 없이 다 끌어 안고 가는 자체는 불가능. 나중에 경기가 좋아지면 재취업시 우선권을 줄 지언정 인력 조정은 불가피.



		무관심병 16-05-18 10:26 맞습니다....저도 재취업 우선권을 주고 어느 정도의 인력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맞습니다....저도 재취업 우선권을 주고 어느 정도의 인력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자비스런 16-05-18 10:22 2007년 발주량 피크때 14만명이니깐 조선업이 정상화된다고 해도 11~12만명이 적정인원이란 얘기네요. 현재 19만명에서 앞으로 최소 8만명은 감원시켜야하는 숙제가... 2007년 발주량 피크때 14만명이니깐 조선업이 정상화된다고 해도 11~12만명이 적정인원이란 얘기네요. 현재 19만명에서 앞으로 최소 8만명은 감원시켜야하는 숙제가...



		무관심병 16-05-18 10:30 예전에는 원체 바빠서 주간,야간,휴일 근무 했었는데..... 지금은 주간정도만 하면서 제작하려고 한다는군요..... 8만명 정도는 아니고 언론에서는 올해 총 2만명정도 예상하는데, 구조조정 방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그것 보다는 많은 3~4만명 정도 될듯 합니다. 예전에는 원체 바빠서 주간,야간,휴일 근무 했었는데..... 지금은 주간정도만 하면서 제작하려고 한다는군요..... 8만명 정도는 아니고 언론에서는 올해 총 2만명정도 예상하는데, 구조조정 방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그것 보다는 많은 3~4만명 정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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