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 수화부에 노래를 (아~ )들이대면 온라인으로 XML형식의 뮤직 데이터를 찾아들어가 비교하면서 알아내는 기술로 예상합니다.
이후 상당히 오래전에 DAUM 엡으로도 나온건데 네이버도 같은 기능을 내놓긴했지만 개인적으로 네이버 극혐이라 다음것만 쓰고있습니다 수년간 쓰고있지만 참 유용하죠
예를들자면 17년전 군대에 있을무렵 나온 노래인데 제목을 몰라서 엄청 궁금했고 시간이 지나 다시 듣고싶어서 나중에 드림카를 사면 드라이빙할때 처음으로 틀어놓고들으려고 하는 노래인데 작년 겨울에 어느 예능 방송에서 우연히 그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나와서 다음 뮤직서치 엡을통해서 그 제목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16년만에 제목을 알아낸거죠
1. 위젯에서 1x1 다음 뮤직서치 위젯을 찾아서 미리 설치해 뒀습니다.
2. 음악이 나올때 작동을 시키고 전화기 마이크를 통해 뮤직 서치를 합니다 (잡음이 없을수록 정확하고 빠르게 곡이 찾아집니다.)
3. 16년만에 궁금해오던 곡 명을 찾아냈습니다. (1분 미리듣기가 가능해서 내가 찾던 곡인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참 유용한 엡입니다.
가령 까페나 라디오 등등 우연히 접하게된 노래가 너무 좋은데 제목을 몰라서 못듣는 경우가 참 많죠
그럴때 사용하면 무진장 유용합니다.
예전에 이런일도 있었죠 한국에 여행온 외국인 여자을 만나게된 일이 있었는데 뭔가 나라자랑을 하고싶은데 뭐 없을까 하다가 그 애가 한국 노래 뭔가를 좋다고 하길래 폰으로 엡을 작동시켜서 노래를 찾아줬더니
어머 깜놀 너무좋다~ 하면서 놀라던 일이 있었죠
암튼 유용한 엡인데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인지 한동안 뮤직서치 엡을 앞으로 지원안하겠다고 보류중이라는 글이 뜨더라구요
헌데 지금은 어떤상황인지 몰라도 수년간 유용하게 쓰고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뮤직 서치를 실패했습니다.
알고보니 나름 유명한 로이킴 인데도 말이죠
이유를 생각하면 아무레도 최근 가수 최근 곡의 데이터 등록이 이뤄지지 않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이지 이 엡만큼은 사라지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엡 사용 추천 좀 하려고합니다.
이 엡 설치 방법은 엡스토어에서(난 안드로이드 사용자라서 에플은 잘 모릅니다.)
다음 엡을 설치하고 위젯을 보면 1x1 의 아이콘 사이즈 위젯이 있습니다. 노래가 나온다싶을때 빠르게 위젯을 클릭하면 바로 서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