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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4 13:53
유시민도 그렇고 몇십년동안 최저임금을 줬다고 생각을 할수도 있군요
 글쓴이 : 메츄리
조회 : 1,382  

최근에 유시민이 30년 일한 직원 최저임금 올라서

짤랐다고 어떻게 30년간 최저임금만 줄 수있냐고

하는데 저도 그 방송을 봤습니다

근데 그거 듣자마자 저게 뭔소린가

당연히 최저임금이 오르니 임금이 높은

경력자들 순으로 짜르는거지

어떻게 30년간 최저임금을 줬을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지금 사업하고 사업주 입장일 수있지만

상황에 따라 정말 힘들때도 많고

30년이면 진짜 가족같은 사람이죠

근데 오죽하면 짜르겠나요 그 사장의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한순간에 그 사장을

이상하게 만드는 이건 진짜 생각을 안하고

막 말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제가 놀란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유시민처럼 생각한다는겁니다

어떻게 저리 생각할수있는건지 진짜 놀랍네요

진짜 서울대 경제학과 나오면 머하나요

전 사업 안해본 사람은 고용주의 감정을 모르기때문에

경제에 대한 권한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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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19-01-14 13:56
   
최저임금이 오르니 임금이 높은 경력자들 순으로 짜르다니요?
최저임금보다 많이 주고 있는 경력자들을 짜를 필요가 뭔가요?
     
하이1004 19-01-14 13:57
   
낚이신분..
          
직장인 19-01-14 13:58
   
ㅎㅎㅎㅎㅎㅎ
          
장진 19-01-14 14:03
   
안 낚였어요.

한국 최저임금은 이미 생산성, GDP 대비 너무 과도한 수준입니다.

가랭이가 찢어지고 있죠..



소득 대비 한국 최저임금, OECD 3위…미국·일본 보다 높아

한경연의 정조원 고용창출팀장은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한국의 최저임금은 우리보다 1인당 소득이 높은 미국(8051원), 일본(8497원), 이스라엘(8962원)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OECD 국가 가운데 주휴수당 지급을 법으로 의무화한 국가는 우리나라와 대만·터키 정도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551775


               
Dominator 19-01-14 21:53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낭 아는 단어 막 갖다 붙이시네 이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산성이 뭡니까? 생산성이라는게 뭔지부터 공부 하고 대화를 하든지 해야지 이게 뭐하는거냐고요.
생산성 대비 임금 따지기 전에 따져야 할게 있지 않나요? 그걸 아닥하고 생산성 대비 임금이 높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츄리 19-01-14 14:02
   
이해를 못하시겠죠 어떤 회사든 신입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자동화가 트렌드가 되버려서
자동화 기계를 써야하는데 경력자라도 나이먹으면
이거 못해요
그럼 신입을 써야하는데 지금 아무리 신입이라도
국민연금까지 나가면 신입 한명당 200만원돈입니다
회사마다 상황이란게 있는거예요
          
가을과나1 19-01-14 15:03
   
밑어 댓글 달아놨으니 잘 읽어보고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영업에 모든 시간을 할여 하세요.
제조업은 영업이 모든걸해결해 줍니다
Assa 19-01-14 13:56
   
최저임금 시장에 맡겨봤음 좋겠네요 ㅋ 정부가 최저임금 정해주는게 차라리 낫다고 할듯 ㅋㅋ
     
모래니 19-01-14 13:59
   
-_-; 최저임금을 시장에 맡기면
보통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들은 상황이 열악해서(돈이 꽤 필요한 사람들이라서)
임금을 더 악랄하게 후려쳐도 어쩔수 없이 일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정부가 최저임금 규제를 하는겁니다. 그렇게 후려치지 못하게
     
암스트롱 19-01-14 14:13
   
시장이라는게 약육강식이잖아요.
규제가 있어도 이모양 이꼴인데 정부가 통제안하면 개판됩니다.
약자는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는거죠.

개입은 필수고 관건이 얼마나 적정한 수준을 맞추느냐가 되는겁니다.
라이징오 19-01-14 13:58
   
30년 같이 일했다고 가족 같을 거라고 생각하시는군요!

퇴직금이나 제대로 정산했다면 다행이겠어요!
DarkNess 19-01-14 14:00
   
30년 경력자가 이미 최저임금보다 훨씬 많이 받고 있다면 인건비에 전혀 변동이 없을 것인데
최저임금이 올랐다고 30년 경력자를 내보낸다면 인건비를 맞출 수가 없어서 손익을 낼 수 없기때문에 내보낸다는 말이고,
그렇다면 그동안 최저임금을 줬다는 얘기밖에 더 되나요

단순하게 사업하는 입장에서 당장 인건비에 전혀 변동이 없고 손익계산서에 고정비가 변하지 않는데
최저임금때문에 내보낸다고 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사업하는 분 맞아요? 손익계산서도 볼 줄 모르시나...
     
메츄리 19-01-14 14:03
   
님도 그렇고 그냥 무슨말을 하든 고용주 입장은 전혀 생각을 못하는
사업 안해본 사람은 죽어도 이해 못하겠죠
          
DarkNess 19-01-14 14:06
   
아니 님이 30년 경력자 얘기를 하니까 얘기를 해주는거죠
무슨 말을 하든 말을 안듣는건 님이지요. 제가 무슨 정치 얘기를 했나요
손익계산서에 숫자는 감정이 없어요. 그냥 더하기 빼기해서 나오는 손익을 얘기하는데
갑자기 고용주의 입장이 왜 나와요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손익의 변화와 30년 경력자의 해고가 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갑자기 신입 얘기를 끌어들이시네. 자기가 30년 경력자 얘기해놓고
     
winston 19-01-14 14:04
   
최저임금이 뭔 말인지 모르나봐요..
          
메츄리 19-01-14 14:06
   
지금 최저임금이 올라서 그냥 쌩짜도 200만을 줘야한다고요 
여기 보면 그냥 사장이면 기본으로 월 3천만씩
챙기는줄 아는사람만 있네요ㅋㅋ
               
winston 19-01-14 14:10
   
결국은 직원을 줘 짜서 사업하겠다는 얘기밖에 더되요?
그러면서 요즘 직원구하기 어렵다고 또 징징대겠죠?
                    
메츄리 19-01-14 14:12
   
아니 직원 월급이 200이 넘는데
그 직원이 한달에 150만원치 일밖에 못하는데
-50만씩 주면서 일시키라는건가요??
사업이란게 장난이 아닌겁니다
                         
DarkNess 19-01-14 14:15
   
그냥 나 무능한 경영자다 라고 얘기하는거밖에 안되네요
그 30만원 가지고 회사가 휘청하는 회사라면 정말 회사가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 안드세요?
자기가 경영을 못하면서 골목식당 마냥 주변 환경이나 탓하시네

사업이란거 장난이 아닙니다
                         
winston 19-01-14 14:15
   
님의 사고방식이라면
그 사장이라는 사람도 평생 원청의 노예로 살아가야 합니다.
위를 개선할 생각은 못하고 직원 줘짜야할 생각밖에 못하니까요
성환아빠 19-01-14 14:03
   
30, 40년 호흡을 맞춰온 6명만 최저임금을 주고, 나머진 최저임금 이하를 주었죠.
'30년이면 진짜 가족같은 사람'일텐데 최저임금밖에 안준다? 정말 가 족같은 회사네요.
요즘 웰케 자발적 노예가 되고픈 사람이 많아졌는지 모르겠네요.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80

<동아>는 해당 기사에서 서울 중랑구에서 45년간 봉제업에 종사한 김모 씨 사연을 소개하면서 “(김 씨 회사의 경우) 직원 23명 가운데 최저임금을 받는 직원은 30, 40년 호흡을 맞춰온 6명에 불과하다”며 “나머지 직원들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다”고 했다.
     
메츄리 19-01-14 14:05
   
이건 또 어디서 가져온 낚시 글이죠
제가 알기론 그 공장 지금 빚이 5억에 남은 집 마저
팔려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성환아빠 19-01-14 14:14
   
http://news.donga.com/3/all/20181224/93433736/1

동아일보 해당뉴스에요. 읽어보세요.
'직원 23명 가운데 최저임금을 받는 직원은 30, 40년 호흡을 맞춰온 6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직원들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다.' 원 뉴스에서도 똑같은데 먼 낚시라고?
          
DarkNess 19-01-14 14:20
   
그냥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는거죠 님은
뭔 말을 해도 도무지 듣지를 않는건 님 자신인겁니다
제발 좀 들으세요. 자기가 듣기싫다고 낚시니 어쩌니하지마시고

정말 상태가 심각하시네요. 경영 관념이 전무하시고 정말
진짜로 사업을 하신다면 님 직원들이 정말 불쌍하네요
사장에게 어떤 뒷담화를 할지 뻔히 보입니다
NightEast 19-01-14 14:03
   
30년 같이 일했다고 가족같이 생각하고 짜를때 가슴아프고 마음아프다라..
현실은 주변업체들 몇십군대 이야기랑 지인들 겪은 이야기 쭈~~욱 들어봐도

눈물찍 감동스토리가 많을거같아요?
vs
최저임금 개념 없고 잘 지켜지지 않았던 시절부터 어떻게라도 퇴직금 1원이라도 덜주려고
평생일해온 직장이건 충신이건 가족같은 사람이건 나발이건
별별 편법 개수작부려서 입씻으려는 가.좆.같.은 고용주들 이야기가 더 많았을거 같아요?

전자가 많았으면 애초에 규제 재제가 생겼을리 없죠
적당히 안해처먹고 당연한것인냥 계속 못된짓거리를 하니 규제 재제가 생기는거지 ㅉㅉ

30년 최저임금 이야기는 진짜 별 큰 특별한 능력을 요구하지도 않고
숙련되었다 해도 기대되는 값어치가 그리 높지않은 초~~단순노동인 경우에는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되지만
그게 쉽게 대체 가능하니까 (너따구는 바로 갈아치울 수 있어) 이러며넛 아닥하고 찍소리 말아라
직.업.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주고 제공해야 할 것을 안했다면 이건 욕먹고 고쳐야할 부분인건 확실하죠
메츄리 19-01-14 14:06
   
와 생각보다 심각한데ㅋㅋ
사업을 안해본사람들 진짜
경제에 대한 관념이 전무하네요
     
메츄리 19-01-14 14:10
   
그 최저임금 30만원 때문에 회사가 흔들린다는거에
이해를 못하시니 무슨말을 할 수있겠나요ㅋㅋ
          
가을과나1 19-01-14 14:51
   
그럼 회사를 접으세요.
회사경비를 좀 줄여도 삼십만원은 돼겠네요

술한번 안먹어도 그정도는돼요
     
몽골메리 19-01-14 14:45
   
심각하신 것 같아요
왕호영 19-01-14 14:10
   
이게  결국 그동안 상상초월의 물가폭등 대비 임금의 지지부진의 결과임 솔직히 물가랑 부동산가격만 어느정도 따라왔어도 이정도의 임금상승은 필요가 없었죠 결국 이임금도 물가대비 상승한거니 우리나라 물가가 세계 탑급이니 말할필요도 없을듯 암튼 노무현시기 여유있던것도 이 간접세를 어느정도 억제해서 가능했을듯 싶네요 직접세로 이걸 커버하니
봉명이 19-01-14 14:11
   
그동안 봐왔던 사장들은 대부분 X같은 마인드 가진 사장이 많음

저도 사업해본 입장으로써 아 이러다 알바 시급도 못챙겨주겠다 싶어서 걍 접었음

권리금 X같음을 많이 느꼈음

고용주가 아낄꺼 참을꺼 지혼자 감당하면서 사업한다면 상관 없지만

아래사람까지 함께하자?? 이거 골때리는 마인드임

걍 사업하는분들 어려우면 혼자 어려움 해결해야지 못할꺼면 때려치우는게 당연

남 까지 개고생 시키는거 아님

물론 진짜 좋은 사장들도 많지만요
     
메츄리 19-01-14 14:13
   
어지간한 아이템 아니면 돈이 안남는데
사람들 대부분 회사있고 사장이면 3천만원씩 남기는줄
아는것같아요
          
가을과나1 19-01-14 14:44
   
이건 뭐 앵무새도 아니고 같은말만 도배를하네
제나스 19-01-14 14:13
   
본인은 계속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주구장창 댓글에다 계속 적어놓네

이런 사람치고 사업하는 사람 본 적이 없어서

코스프레는 그만하시고

사업하든 안하든 토론과는 전혀 관계 없을 뿐더러,

자꾸 본인 의견에 태클이 달리자

사업 안해본 사람들이라 경제관념이 어떠냐니 ㅋㅋ

수준 알만 합니다.
     
메츄리 19-01-14 14:15
   
제조업 년매출 4억정도 나오고요 인증까지 가능합니다만
          
가을과나1 19-01-14 14:47
   
매출 4억이면 한달 겨우 3천만원조금넘는 정도인데
그게 괜찮은 사업이라는건가요?
사람 한두명쓰면 월급이나 제대로 주는
매출인가요?
영업을 좀더하셔서 매출을 올리셔야겠네요.
그매출이니 그렇게 최저임금에 난리를 피죠.
거래처를 한두군데만 늘려 보세요.
그런문제 모두 해결됩니다.
30만원 때문에 어렵단말로 여기서 글쓸시간에
거래가능한 업체  아무데나 전화 하셔서 무조건
담당자이름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1주일에 한번씩
계속 연락하세요.
1년쯤 그러다보면 그업체에 납품할기회가 반드시
생깁니다.
그러는 동안  분명히 몇개업체가 잡히고 매출이
급격히 뛸겁니다
세임 19-01-14 14:14
   
2레벨 분탕입니다... ~~
이리저리 19-01-14 14:14
   
사업 안 해본 사람은 고용주의 감정을 모르기에 경제에 대한 권한을 주면 안된다고 한다면,
반대로 최저임금 겨우 받으며 생활 안 해본 사람은 근로자의 감정을 모르니까 사업 창출에
대한 권한을 주면 안되겠죠. 현장이나 실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탁상공론은 당연히 일에
차질을 가져온다는 식의 논조 같은데.. 일부분은 동의함.
근데 유시민의 커리어는 기껏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자 수준이 아니라, 경제학 석사에 일국
장관을 지낸 사람임. 실무 경험 없는 학자로만 치부할 꺼린 아닌 것 같네요.
     
메츄리 19-01-14 14:15
   
사업을 한다는건 죽을만큼 고생한사람들이 하는겁니다
제가 계약직만 회사 3곳에서 6년을 했습니다
          
세임 19-01-14 14:18
   
전 계약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지만, 회사 2개를 운영했었습니다.
우수한 직원을 최저 임금도 주지 못할 수준이면 문을 닫는게 맞습니다.

그를 진정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 대우를 높여줘야 하고 ...
노예로 생각한 사람만이 최저임금으로 부려먹죠...
30년 경력을 최저임금만 줬다면 ... 임금착취가 아니라 노예로 부려먹은게 맞습니다.
전 최소한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겐 적어도 어디가서 큰 소리 칠 정도의 대우를 해줬습니다.
               
이리저리 19-01-14 14:21
   
메츄리님 말은 우수직원에게 최저임금을 주지 못 한다는게 아니라,
최저임금이 오름에 따라서 우수한 직원의 페이가 감당이 안되니까
가장 연봉이 높은 이들을 정리 해고 한다는 말인듯 하네요.

근데 이것도 좀 웃김.
30년간 근속한 가족같은 직원의 고연봉을 문제로 보기보다 사장인
내가 좀 덜 가져가겠단 생각은 아마 안 했을테니. ㅋㅋ
          
이리저리 19-01-14 14:19
   
최저임금을 받으면서도 일하는 사람들은 당장 그 일 아니면
죽을 것 같은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메츄리님이 계약직 회사 3곳에서 무려 6년간 노고를 겪으신
것 만큼이나 최저임금 받으며 일하는 이들도 힘겹습니다.
6년간이나 사원으로 일하면서도 이런 감정을 아직 모른다면
그 6년의 커리어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지 않을까요?
라이징오 19-01-14 14:15
   
1도 모르는 사람이 경제니 고용주니 들먹이며 말하는게 우습네요

애초에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한 근로자들 임금에 좌지우지되는 업체라면

사회적으로 망하는 게 차라리 나은거랍니다^^ 이해못하시겠쥬?

이해할 생각은 있으시나유? 어차피 당신 말에 동의해줄 사람들만 찾으며 빼액 하는거라 이해할 생각도 없쥬?
ultrakiki 19-01-14 14:16
   
뭔 생각으로 사는지...

분탕도 수준이 있어야되는데...
랍스타 19-01-14 14:17
   
그럼 막내는 항상 최저 임금을 줬다라는건데..그 회사 경영자의 능력 혹은 경영 마인드가 보이는 군요                        물론 사업자들 힘든거 어제 오늘 아니지만  국가에서
필요한 정책이 있고 그게 다수와 경제를 위해서라면 부작용이 있어도 해야지요..
우리나란 너무나 사람을 소모품으로 보는  경향이 강해요..경영마인드가 개판이죠..굉장히 후진국 스럽죠..            군대부터 회사까지..imf 이후 더 심해진건 사실이구...제가 예전에 중소기업 다녀봐서 알죠..요즘도 애들 중소기업 안가고 대기업이나 공기업,혹은 공무원으로 몰리는 거 보면 뻔하죠..이제 좀 바꿔 보려는데 언론사 및 야당이 죽어 라 반대만 하고 있네요...아쉽지만 어쩔수 없어요..
로벤 19-01-14 14:18
   
그 기사 안읽어보셨나보네요 그 기사에 30년 동안 최저임금 받았다고 써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서울대 경제학과 나오고 독일가서 석사까지 딴 사람한테 사업 안해봤다고 경제 모른다고 무시하는거 솔직히 가짢네요 ㅋㅋㅋ
게으리 19-01-14 14:18
   
소수의 기업가 입장이 중요한가요, 다수의 노동자 입장이 중요한가요.
당연히 다수가 중요한 것이고, 우리가 걱정해야 할 부분은 소수의 사업가의 안위가 아니라, 기업이나, 산업이 무너졌을 때 미칠 파장이 다수의 노동자, 서민에게 어느정도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최저임금을 주지 못할 정도의 경영능력이라면, 미안한 얘기지만 자연스레 도태되는 것이 맞습니다.
기업가를 인정으로 돌봐줘야 된다는 사고는 옳지 않아요.
보미왔니 19-01-14 14:19
   
에휴~~~ 왜 여기서 분탕질이에요~
마이크로 19-01-14 14:19
   
회사운영하는 입장에서 인건비 30만원때메 회사가 흔들린다는 개똥만한 소리는 당췌이해가 안되네요.

차라리 회사운영을 하지마요. 30만원때메 30년 숙련공 자를때 30년짜리 묶은 퇴직금 무서워서라도 못자르겠음.

퇴직금은 3개월안에 안주면 고발대상인건 아시죠?
쥐로군 19-01-14 14:19
   
ㅇㅅㅇ....이쪽 업계서 님같은소리하면 망합니다.

최저임금몇년이요? 그딴건 개나주고요.

초짜에게 최저임금준다면 아무도 안오는직장이 여깄는데 무슨개소리인지....

여기도 기술직인데말이죠.
크린지퍼백 19-01-14 14:21
   
논리적 사고체계가 없는 듯.

이런 머리라면 저능아소리들을텐데 사업 안망하는게 신기
오이공 19-01-14 14:24
   
사업 하시는 분이 여기서 이렇게 실시간으로 댓글 놀이 할 시간이 있단 말이죠?
참치 19-01-14 14:31
   
흐미... 최저임금 만 많이 올랐습니다.

월급은 그냥 평균적으로 올랐어요.  그것도 아이에 안 오른 곳도 있어요.
곱하기 19-01-14 14:34
   
개나소나 사업을하니 이런일이 벌어지는거
능력안되면 하지말길
최저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사업자체가 문제고
그 어떤나라도 노동자가 최우선이 되는게 맞음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님 자영업자들이 많이 없어져야됨
반이상 망해야됨 너무많음 자영업자들 구조조정 빨리들어가야
나라가 바로섬
네이비블루 19-01-14 14:34
   
섬유봉제가 사양산업이다 보니 일있으면 일하고, 쉬거나 하루 반나절만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확하게 시급으로만 따지면 최저임금 이하 월급이 지급되요.
그러면 사람이 안붙어 있으니까 일이 있던 없던 최저임금 정도 월급으로 지불한 것이이에요.

지금은 동네 봉제공장 거의 사라졌지만 남아있는 곳도 하루 건너 일해요.
Dominator 19-01-14 22:01
   
저 사업합니다. 됐죠?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30년 가족같이 일한 직원을 해고했다.”
애초에 최저임금보다 더 주고 있었으면 최저임금 인상이 됐든 뭐든 상관 없는거 아니예요?
그런데 분명 최저임금 때문에 해고 했다잖아요. 그럼 묻겠습니다.
해고 이유가 뭐예요?
그리고 다시 묻겠습니다.
저 해고된 직원.. 최저임금보다 임금 더 준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