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권문제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문제는 별개죠. 만약 중국인이 부산에 1억명이 와서 분리독립을 주장하면 수긍할래요? 그때가서 생각해볼 문제임, 중국이 티벳에서 벌이는 행동 그대로 그 복속된 지역에 행하면 됩니다. 원치않으면 나가라고 하면 되고, 전혀 사상이 다른 지역을 민주적으로 해결하려 하니 복잡하게 되는겁니다.
조선족은 간도 찾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동북공정에 앞장서는 조선족이 중공정부에 반기를 들고 한국의 간도 수복에 도움을 줄까요?
그사람들은 그럴만한 능력도 의향도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조선족은 한국과 중국 두나라중에 앞으로 어느쪽이 더 강해져서 간도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더 강한쪽에 붙게 되어 있어요.
그게 자기들한테 이익이고, 여지껏 조선족들은 그런 방식으로 강한쪽에 빌붙어 살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