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실 완전 새로운 기술이 아니고
원래 있던 Near Infrared Spectrocopy (NIRS)라는 기술/기계를 응용해서 사용하기 쉽게 만든 기계라서요
NIRS가 산소 이용도나 당이용도같은 뇌의 활성화를 어느정도 볼수 있는건 맞는데 적외선 센서의 특성상
뇌 깊숙히까지는 측정을 못합니다. 기껏해야 두피에서 1~2센티미터?
그정도도까진 fMRI랑 비슷한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일반 MRI는 대체 절대 못하고요
아마 더 정밀한 검사나 MRI를 찍기 전에 간단하게 검사할 수있는 보조기구로 쓰일겁니다.
그런고로 환자 입장에서 내는 돈은 줄어들긴 힘들겁니다. MRI자체가 대체하기 힘든 수단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