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중국이 소련을 버리고 미국과 수교를 맺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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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이 했던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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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도를 펴놓고 봐라. 그리고 역사를 봐라 미국의 친구는 전부 부자인데
소련의 친구는 전부 거지다. 우리는 미국의 친구가 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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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은 너무나 유명해서 아마 김정은도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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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동안 북한이 중국의 친구를 하면서 뭘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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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신 미국과 직접 맞닿으며 냉전을 온몸으로 감당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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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것이라곤 많은 지원을 퍼주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망하면 곤란하니까
적당히 굶지않을정도만주는 그런 지원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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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절대로 북한의 경제발전을 추구하지도 그럴 능력도 사실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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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과 한국은 다르죠. 미국은 자신들에게 전략적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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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들에게 우호적이라는 확신만 들면 북한정도의 사이즈를 가진 국가를 붐업시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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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간단한 일입니다. 한국은 또 어떤가요? 베트남 경재성장의 중추역할은 사실상 한국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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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백억달러를 투자하고 베트남 수출의 30프로 이상을 한국기업들이 담당하며 베트남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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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삼성입니다. 그런데 북한과 경제제약이 사라지고 협력을 할수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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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전방위적인 민관협동투자를 북한은 경험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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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유로운 3통 (통관. 통행. 통신의 자유)보장등을 위해 북한의 노력이 전재되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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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참에 생각을 고쳐먹고 줄을 잘 잡는것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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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썩은 동앗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