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바뀌어야죠.
나만 잘못없으면 된다는 생각

택시들 앞차 꼬리에 바짝붙어가는거보면 답나옴 ㅎㅎ
고속도로 안전거리가 100m였나 그렇지않나요

이게 좀 말도 안돼는게

안전거리 사이에 다른 차량이 끼어들면 그만큼 또 안전거리를 벌려야하고 그만큼 감속하게됨

사실상 고속도로 안전거리는 차량 사이에 끼어드는놈이 없을때나 효과가 있음

차량 통행이 원활하고 차량 속도가 어느 정도 있을경우에 끼어드는 차량은 추월해서 빨리 가겠단 뜻이고 곧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다른 차선으로 이동했거나...마찬가지임. 적당히 차량 흐름에 맞춰서 전방시야 확보해가며 탄력적으로 안전거리 유지하면 됩니다.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을시에는 어짜피 차간 거리는 좁습니다.

안전거리의 뜻은 전자인데요..

뒤에 따라오는 차의 안전거리는 뒷차가 조절하는 겁니다.

뒤차가 박는걸 걱정해서 자기차를 가속해서 앞쪽으로 안전거리를 늘리면 당연히 앞에 달리고 있던 차도

속도를 높여서 앞으로 거리를 벌려야 하는데 말이 안되는거죠.

아이나 소중한 가족을  태우고도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요?
난 안전거리 지켰는데 뒷차가 때려박아서 내가족이 죽었다.
안전거리란 사고 가해자 판별을 위해 있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안전거리란 나 뿐만 아니라 행여 뒷차의 부주의까지 예상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나만 안전거리 유지하고 급정거해서 피했는데 뒷차가 와서 때려박았으니 난 죄 없다?
좀 이기적이지 않나요?

당연히 자기가 할 수 있으면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안전하게 운전하면 좋은거죠.
그런데 님은 안전거리에 대해 정의를 말한거니 사실을 말씀드린거에요.
안전거리가 뒤차와의 사고를 막기위해 자기가 앞으로 가속해서 피해야 한다고 말하셨잖아요.
뒤차 걱정하다가 오히려 더 속도가 높아지고 앞차와 거리가 좁혀져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본인이나 가족이 위험한 상황이 오는거에요.
님이 말하는거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조치하는 수단이지 안전거리에 대한 정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차량 사고 났을때 보험회사 칼같이 조사 하니 되도록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안전운전 하셔요

가속해서 피해야 한다고 말 한적 없습니다만...님은 제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듯 합니다.
급정거해서 위험을 피할 정도의 차간 거리를 두지말고 좀 더 거리를 두는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내 뒤에 내가 급정거를 하면 뒤에서 때려박을 만큼 거리를 두고 오는 차량이 있다고 칩시다...
내가 급정거를 해서 앞차를 추돌 하지 않겠지만 뒷차는 제차를 추돌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좀 더 거리를 두고 달리다 앞차의 돌발상황에 충분히 뒷차도 돌발 상황에 대처 할수 있게 급정거가 좀 빠른 감속으로 단계적으로 정차를 하게 된다면 사고를 피할 확률이 높은거지요

본문 고치셨네요. 대단하시네요.  처음에 글 봤을때 뒤차랑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운전자가 거리를 좀 더 벌려서 안전거리를 확보 한다는 말을 분명히 봤었고
아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이야? 라고 느껴서 안전거리 정의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어느새 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한 말로 본문 내용을 고치셨네요..
우와 이제는 무슨 댓글을 쓰려면 미리 캡쳐를 해야 하나...

이것보세요. 본문 고친적 없고 처음 그대로 입니다. 정말 황당하네요. 지금 시비 터시는 겁니까? 님이야 말로 난독증세가 있으신것 같은데. 앞으론 댓글 다실때 똑바로 정독 3번 이상 하시고 댓글 다시길 바랍니다. 다시 알려드지만 본문 내용 고친적 없고 댓글조차도 고친적 없습니다. 그리고
가속해서 피해야 한다는게...말입니까 방구입니까? 글 내용이 의미하는바를 똑바로 인지 하지 못하고 자신과 뜻이 다르다는 이유로 선입견에, 님의 섯부른 판단에 의해 뇌속에서 헛것을 보셨나 보네요...참 나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의심스러우면 여기 댓글 다신분들에게 그런말이 있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솔직히 가속해서 피해야 한다는게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이고 어이 없는 말이니 이글 보신분들은 기억 하실듯 하네요

이제보니 감속을 가속으로 보신듯 하네요..헐
내용 대충보고 댓글 다시는 분이신가 봅니다

저도 운전하면서 항상 갖는 불만...
제가 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그 이후로...안전거리 최소 10미터 이상 벌립니다.
근데, 고속도로에서조차 그 사이 비집고 들어오고 개짜증...
그럼 전 또 10미터 후퇴해야하고...또 들어오고...또 후퇴하고....ㅅㅂ;;
이젠 맘을 비워서...그려러니 하고 있습니다~

일반도로에서의 안전거리는 주행속도 - 15
즉 50km/h로 주행중  안전거리 = 50(km/h) - 15 = 35미터. 

고속도로에서의 안전거리는 시속(km/h)와 동일한 거리 :
즉 80km/h 이면 80미터,  100km/h 이면 100미터.

버스는 운전자의 위치가 높아서, 아주 먼 거리까지의 전방 상황 파악이 잘  되기 때문에
앞에 정체 상황이 보이면, 충분히 미리 그 상황을 파악할 수가 있고
따라서 충분히 급하지 않게 속도를 줄이면서 버스를 멈출 수가 있는게 상식인데

어제 남해 고속도로 터널의 사고시의 상황을 보면,
쏘렌토SUV 앞에 버스가 2대인가 3대가 주행중.
쏘렌토 앞에 가던 버스들이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가, 급정거에 가까운 정지를 하는 바람에
쏘렌토를 비롯한 뒤 따라 오던 차량들이 앞 차와 충돌하면서 줄줄이 사고.

물론 규정(시속 = 안전거리)을 준수하지는 못하더라도,
나름 충분히 더 거리를 유지하고 달릴 수도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한 뒤따라 오던 차량들도 잘못은 있지만
제일 앞에서 급정거를 했던 버스 운전자가 제일 잘못을 크게 했다고 본인은 판단 됩니다.

급정거를 할 수 있는 요지를 만들고 차량 운행을 한다는건 정말 위험한 운전습관이죠.

한국에서 안전거리 따지면서 운전하다가는 병.신소리 듣습니다..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운전하면 뒷차 추월당하면서 조롱당하고

심지어 공간 벌려주면서 운전하면 깜박이등도 안켜주고 그차 앞에 끼어들어 버립니다...

뭔 운전 면허증이나 있으면서 말하는 겁니까...

오늘 뭐 기분 안좋은일 있으셨나...

왜 이렇게 공격적이시지

그래서 님은 그들과 똑같이 되어야 병,신이 안된다고 여기시나보죠?
님도 그들이나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전 그런 그들이 뭐라고 한들 최대한 양보와 안전운전을 우선시 합니다.
욕하면...한심한 녀석 하고 웃어 넘깁니다.
욕하는 넘도 병.신이고 양보운전 안하는놈도 병.신이고 똑같은 병.신들입니다.
그런 병.신들 때문에 저런 사고가 났는데도......저런 병.신들 처럼 운전 하다가 저런 사고 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고속도로달리실때 작은차는 되도록 타지마세요.
경차 추돌사고나면 끔찍합니다.

안전거리는 초보운전자들이 제일 잘지킨다는게 미스테리.. 진짜 교통사고의 무서움을 안다면 초보보다 숙련된 기존 운전자가 잘 지켜야 하는데 기존 운전자들 안전거리 안지키는건 둘째치고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안전거리좀 길게 확보해 놓으면 끼어들기 오지구요. 끼어들기 할때 깜빡이도 끼어들고 나서 켜는 개새들 엄청많아요. 욕나옴 진짜.

마음을 비우면 됩니다. 누군가 내 앞에 끼어 들었다면 이미 일어난일 욕하고 스트레스 받아봤자 자신만 손해죠. 그렇다고 못끼어들게 운전하다가 사고라도 난다면 결국 자신만 손해.
운전은 감정 콘트롤 못하다보면 어느순간 돌이킬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니깐. 마음을 비우고 안전운행만이 최선입니다. 요즘처럼 개념없는 운전자들이 많은 세상일수록 더 조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