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셨네요.
예로 드신 그 1박2일에서 하얼빈가서 안중근의사 특집으로 방송한게 불과 몇주전이에요 .
안중근의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아들보고 구차하게 목숨구걸말고 떳떳한일 했으니 당당하게 죽으라 편지보내신 안의사 어머님 사연, 악질적인 형무소 소장마저 존경하게 만든 의연한 모습, 저도 그 방송보고 알게 됐고 모르는 사람이 상당수지만 남겨진 아내와 어린아들까지 그후 엄청난 고초를 겪은일까지..
어떡하면 웃길까만 고민하던 1박 멤버들이 다들 한번씩은 눈물보이더이다.
안중근이란 이름은 그이름 석자만으로도 코끝이 찡해지게 만드는 이름입니다.
그걸 모르면 욕먹어도 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