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이 단어에 노이로제 반응들 보이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거 사실 욕도 아니고 비꼬는것도 아니고
사는게 힘들다 그래서 나오는말 아닌가요?
이 단어 안쓰면 그만큼 더 뭐 행복해지거나 국격이 올라가나요?
어르신들은 말하시죠 우리땐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었다고
지금은 정말 좋은 시절인데 그걸 모른다고
난 예전부터 줄곧 의문이 하나있었습니다
소위 약자들 노소를 떠나 그들 주도의
xx율 1위의 나라가 그 어른신때보다 과연
행복한 나라인가
여기 분들도 한분도 빠짐없이 직업에 귀천이없고
다들 중요한 분들이라고 할분들입니다
근데 그런 나라에 병원이나 여러분 일터에
청소하시는분들은 변기에서 쉬고 여러분 눈에 뛸까
숨어지내야 한답니다
노가다는 천한 직업이 아니라면서도 결혼대상도 아니요
그분들의 전용 식당이 아니면 쫒겨 나야합니다
신기한건 본인들은 다들 그렇지않다 늘 고마워하며
먼저 인사한다 합니다
외국에선 정말 그냥 같은 사람이요 마땅한 같은 대우를
받는 그냥 일상의 풍경을 티비에서 봅니다
로스쿨을 나와 잘나가는 사자돌림이 되려면
수억의 돈과 같은 계통의 부모가 필요합니다
의대도 비슷하죠?
아이들은 선행학습이 없으면 그때부터
아예 따라가지 못합니다 의례 과외를 해야합니다
헬조선이란 단어가 좋다는건 아닙니다
단지 난 왜 이 단어 본질적인 시대상 그 불만들에 대한
해결책과 그 제시,의논등을 통한 자연적 해소가아닌
무조건적인 반감만을 표출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남발의 문제라구요?
그렇게 남발되고있는 지금 사회가 문제인건 진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