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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5 18:52
오늘 바닷가 가서 의도치 않게 바닷물에 몸좀 담갔네요.
 글쓴이 : 한놈만팬다
조회 : 473  

보름전쯤에 고동하고 배말 잡으로 갔다가 씨알 좋은 전복 몇마리 잡았는데 전복 잡다보니 욕심이 생겨 오늘은 아예 슬리퍼신고 옷 물에 젖을 각오하고 전복 노렸는데 가파른 바위라  해초에 주르르 미끄러져 수영하다시피했네요 ㅜ 물에서 나오니 바람도불고 해서 오돌오돌 떨었네요.. 전복색깔이 해초랑 비슷해서 진짱 ㅏㄴ보이더라고요 걍 물속에서 손으로 더듬더듬해서 한 30여마리 잡은듯..잡아본 노하우가 생rl네요.방금 집에와 씻고나니  삭신이 쑤시네요 ㅜ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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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보면발딱 16-05-05 19:32
   
성과 있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