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아들로 태어나서...
그것도 한 아홉째나 열째 아들 정도로 태어나서 자유롭게..
비교적 감시를 덜당하는 삶을 사는 거죠..후후
한 다섯살쯤 먹어서 적당히 왕으로 책봉되고 왕소리 들으면서
공부는 대충 하는척마는척 뺑끼쓰면서 살다가 적당히 10대 중반에
아버지인 황제가 정해주는 여자랑 결혼해서 궁으로부터 빠져나갑니다.
그리고는 일단 첩부터 들여야죠..ㅋㅋ
기방에도 자주 다니고요. 물론 너무 심하게 놀면 엄마한테 좀 갈굼 당하겠죠.
적당히 눈치보면서 노는거죠.
그러다가 부황이 돌아가시고 형님이 황제가 됩니다.
이제부터는 눈치를 좀 덜 보고 호색한이 됩니다;;
기회가 되면 황제폐하와 1대 1로 면담할 때 이런 드립을 날립니다.
성군이 되어 영원토록 역사에 찬란하게 남으소서.
신은 호색한으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