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드라마는 미드만 보는 나로서 잘 알지도못하는 현재의 한드에 대해 심각하고
진지하게 왈가불가하고 싶지는 않음.
한때 우리나라 드라마도 많이 봤던 시절이 있었고, 어느 순간에 미드로 옮겨간거...
당시에는 미드가 확실히 우리 드라마보다 전반적으로 퀄러티(작품성 이런거 말고
소품이나 소재에 대한 것들)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고...
시간이 지나서 한국 드라마를 보려니 '어색해졌다는 게' 무척 큼...
마지막으로 본 한국 드라마가 소지섭과 임수정이 나오는 드라마였는데.
누구 말대로 미드라고 항상 한국 드라마보다 뛰어나다고 할수 없는게 다작을 하다보니
생각외로 퀄러티 떨어지고 연기가 볼품 없는 드라마들도 있고, 시놉시스나 전개 방식이
FM처럼 딱딱 다 보이는 것들도 많음...
그러니 미드가 우월하니 한드가 이젠 더 낫니 이런 말 할 필요가 없음..
한드는 한드만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미드는 미드만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본인에게 잘 맞는 드라마를 보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