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 아침(현지시간) 백악관 복귀 직후 올린 트윗으로 자신의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단 발언을 옹호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서로 믿는 선의로 협상을 하는 동안 워 게임을 하지 않음으로써 우리는 재산을 모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는 12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가진 기자회견 및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로 상대방을 믿는 선의의 협상이 북한과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었다.
트럼프는 이 트윗 전에 백악관에 돌아온 직후 쓴 트윗으로 "더 이상 북한으로부터 핵 위협은 없다"며 미국인이 어느 때보다 편안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한이 20개에서 60개에 이르는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미 동맹국들은 말해왔고 트럼프의 관련 싱가포르 발언에 대한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coreana2시간전
우리도 마찬가지다.
어디서 베푸는 척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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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2시간전
트럼프 대통령이 좌빨이 됐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