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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2 20:44
나의 주차 일화
 글쓴이 : 검은바바리
조회 : 535  

예전에
저녁때  차 쓸일이 생겨
약 8시쯤 차를 뺄려고 보니 못보던 외제차가 저의 길목을 막고 떡 하니 버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차창에 보이는 번호로 전화하니
약 30분이 지난후에 나타나서 하는말이

아니 무슨 한밤중에 차를 빼달라고 합니까?

투덜투덜

저녁 8시가 그렇게 늦은 시간인가요?

차주가
운전석에 앉은채로 문을 열어놓고 한발을 바깥으로 .. 그상태로 저를 한동안 바라보더군요. 

몇일후

제 차 앞에 또 차가 막혀 있더군요.
근데 못보던 차.. 그 차를 또 못보던 차가 막고 있고 그 다음차에 몇일전 나를 막앗던 차가 있었고

전화를 걸었지만 안 받더군요.

결국 택시 타고 갔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그 차주가 친구들을 불러서 나름 복수한거라고 생각하네요.

인상이 나름 더러웠고 머리도 깍두기였었슴.ㅎ 

아뭏든
밑에 주차 얘기에 생각나서 적어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yi keun 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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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항해 14-12-12 20:49
   
그럴떈 친구불러서 그차를 앞뒤로 꽉 막아놓기..
북창 14-12-12 20:50
   
한동안 왜 바라봤을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