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원래 중국 본토인들의 땅이 아닙니다. 대만의 원주민들은 수 백년 전부터 식민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대만 땅의 주인은 식민의 역사에 따라 여러 열강들이었습니다.
그 중 일본은 대만 땅을 점령한 열강 중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로, 대학, 병원 등을 건설했으며 대만 현지인들에게 학정을 펼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물러나니 중국 본토에서 온 국민당 세력이 대만을 점거했고, 이들은 현지인을 차별화 하고 중국의 본토를 합법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선전하며 중국과 맞서고 대만 정치권을 오래도록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만이 고립된 양상을 띄고 경쟁국이라고 판단한 우리 나라에 압도적으로 초월당하면서 생존의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 결과 정치권도 본토인보다는 현지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대륙을 잊은 대만으로 나아갈 것을 표방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서 대만 토속민들의 문화적 우상이 같은 섬나라인 일본으로 설정되게 되었고 그 결과 대만 사람들이 과도한 친일적 성향을 띄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