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북한이 하는거니까요
친미를 하더라도 중국하고도 적절한 관계는 유지해야죠

첨보는 언냐구먼..

열심히 활동 하더라고..

날 반겨주니 고맙구먼

ㅋㅋㅋㅋㅋㅋㅋ

이제껏 중국이 북한에 부은게 얼만데요. 감정적으론 배제할고 싶지만, 이미 채굴권부터 몇몇지역 개발권등은 중국이 수십년이상 이미 확보해놓은걸로 압니다. 그리고 한국보다 자금적 여유가 있는 나라가 중,일 인데다 단순 도로 몇개 짓고 마는 문제가 아니라 전력난부터 철도, 도로, 통신망 제정립학고 각지역에 특구로 산업단지 조성에 그러기위해선 발전설비까지 돈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합니다...어쩔수 없죠....미국이 몰빵지원해주면 모르겠지만 그럴리도 없고,,북한입장에서야 돈준다면 좋다~할입장이라서..

오래전부터 미국 논리로는 그게 걍 니들 지역의 일이니 니들이 돈쓰고 책임져야 한다 이거죠.

지역적 정세불안을 안정시키는 댓가는 그 주변이 져야 한다.

각국의 세부적인 이해관계 하나하나 연관지어서 돈 지불하라는건 아닌거 같음.

또한가지 한중일 모두 미국에 많은 수출흑자를 보고 있슴.

까라면 까야죠.

중국은 더 못줘서 안달입니다. 당연한 얘길 하는거임

중국입장에선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나라와 다 사이가
안좋죠.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그나마 북한은 계속 친중으로
남길 바라기 때문에..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중국의
영향력을 잃고 싶지 않을겁니다. 굳이 트럼프가 언급안해도
북한 투자에 가장 의욕적일수밖에 없는거죠.

트럼프는 그걸 아니까 마치 '내가 한중일에 돈내게 했다' 라는
식으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것이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미국중국 사이에서 미국쪽에 쏠려있지만
그러면서도 중국과 끈을 유지하고 있고 북한은 반대로 중국쪽에
쏠려있으면서도 미국과 끈을 유지하는 거울관계가 가장 현실적이죠

미국이 그걸 원할까요? 비핵화 목적이 여러가지인데
북한을 어느정도 미국쪽으로 흡수해야 동북아가
미국 패권이 되는데 그걸 중국이 투자하도록 놔둔다?
개인적으론 결국은 그렇게는 안되지싶은데요

중공은 못줘서 안달이 아니라
그간 자원채굴권 등에 관련해서 약탈식으로 계약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님이 어디 공장가서 일하는데 오직 그 공장 말고는 절대 일할 곳이 없는데 고정 시급 2천원이다~~하면 어쩔 수 없이 그 돈이라도 받고 일하시겠죠??
중공과 북한간의 계약이 그따위로 되어 있습니다.

북한이 알아서 하겠죠. 그건 북한 문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