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게 맞는거에요
애초에 북한은 미국에게 경제원조는 바라지도 않음
북한이 미국에게 원하는 것은 오로지 체제보장 그거 하나죠
그외 대부분의 지원이나 투자는 한중일 이 세나라가 짊어지고 갈 몫이고 또 이 세나라 역시도 본인들의 국익을 위해서라도 투자를 하고 싶어 하죠 그런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지원이 선행되어야 하니깐 그래서 정해진 수순이라는 거 
다만 미국도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민간에 의한 투자는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죠

민간자본으로 투자펀드 만들어서 정부주도하에 추진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함부로 세금부어봤자 야당이 도와줄것같지도 않고 국민 우려도 있으니...

그리고 딴것보다 원전같은건 한국이 짓게 하는게 100배 나을듯 중.일은 믿을수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원전은 안 짓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전기도 최소 70%는 남한에서 송전해 주는 걸로 하고
나머지 쯤 현지 생산하는 걸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리고 일본 돈이라면 몰라도 중국돈은 거부해야 한다고 보구요.
세금 투입은 도로와 철도 송전시설 정도는 세금으로 해야 한다고 봐요.
괜히 민간투자 유치해 봤자 갑질이나 해댈 것으로 보임.

그렇긴한데 현재 한국은 국내전력대기도 빠듯해서 현 북한에 가장 큰 문제가 전력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도로든 철도던 터널이던 뚫고 공사하려면 막대한 전기가 필요한데, 그래서 수작업으로 하니 효율성도 안좋고 위험하게 일한다라고 들었거든요..뭐 원전이 아니라면 러시아 끌어당겨서 액화가스발전소 지어도 되겠네요..그치만 결국 막대한 전력을 감당하려면 원전으로 갈수밖엔...

중국돈 거부하고 싶긴하지만 그선택은 북한이 선택권이 있고, 그리고 몇몇지역 개발권과 자원채굴권은 중국이 선점해놓은게 많아서 마냥 배제할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펀드로 민간투자를 받아 자금확보하고 그 운용주체가 정부대행, 보장하는거면 큰문제 없을 겁니다. 세금으로 쓰기엔 야당에선 협조해줄턱이 없으니까 대안으로 하는 이야깁니다.

중국돈이 들어가면 북한이 중국에게 휘둘리는데
미국이 용인할리가요 그냥 말만했을뿐임
미국이 북한을 쥐락펴락해야 동북아 패권국이되고
중국견제가 쉬워지는데 중국자금이 북에 들어가면
북한이 참 미국말 잘 듣겠네요

괜히 중국이나 일본자금 들어가면 귀찮아짐

전에 6자회담 할대 미국 기업들 북한과  mou 맺고 북한에 들어올려고 했었죠... GE,JP모건 등등..
미국정부에서 북한투자 허락만하면 들어올려고 줄슬겁니다. 특히 애플..

중국자본.기업은 가능하면 빼는게 나을껍니다.
한국기업하고 대결할경우 자본이 딸리는 한국기업은 경쟁력이 안되요.
북한사람도 저렴한거 쓰지 비싼거 쓰려고 안할껍니다.
가격 경쟁력 딸리면 중국기업이 북한에 알박기하고 여기저기 세력늘리면서 북한은 휘둘리게 되겠죠

직설적이지만 아주 간단 명확하게 짚어주는 대목이죠.

나는 이런게 맘에 들어,

빌빌 돌려서 말하는것보다 얼마나 메시지 전달이 잘돼는지.

트럼프 굿!

미국 기업이 들어가고 한국기업에 하청을 주겠죠.  관리비는 미국이 챙겨 먹고...
중국 달래기 위해서 중국기업에게도 하청을 주는 식으로 하거나 어느 특정한 부분이나 지역을
중국에 때어 줄지도 모르겠고요.

미국이 주도해서 핵협상을 이끌어 나가려고 하는데 협상만해주고 북한 핵 감시만 하진 않을듯...

가장 큰 이득은 미국이 가져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