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설명하기 복잡한데, 사실 집시를 인간으로 보는 유럽인들이 최근에야 생긴것이지
불과 얼마전까지도 집시는 유럽 어느나라에서도 인간이 아닌 동물취급을 받았고
더 놀라운 점은 집시들은 자신들이 그런 대우를 받는 것에 분노하기는 커녕
자신들의 조상들이 해왔듯이 여전히 떠돌아다니며 구걸과 범죄를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죠.
우리가 어릴때 '말안들으면 호랑이가 물어간다~'는 식의 말이 유럽에서는 '말 안들으면 집시할머니가
납치해간다' , '말 안들으면 집시가 너 잡아가서 스프끓여먹는다' 라는 식으로 아이들을 겁주죠.
결국 집시문제로 몇몇 국가에서 집시들에 대해서 고정정착촌과 농지를 제공하겠다고 하며 시민으로 등록하라고
권유했는데, 그거 싫다고 아무도 정착하지 않은게 집시들입니다.
집시들도 자체 문제있음을 알고 있으나,아마 대충 다 아실듯.유럽여행도 많이 가니
최소 저걸로 뭘 얻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막말로 저 집시들이 저항하거나 해서 제압해 과시하거나 결속하는 거면 머 그렇습니다.
근데 노상서 무차별 지시대로 굴종의 자세를 행하고 있잖습니까
네발 짐승도 뒤집어 배 보이면 더 공격하지 않아요. 쟤들은 식인이라도 할건가 봅니다.
저건 저 자리 모두 미친 광끼예요. 광끼를 요만치도 비호할 순 없습니다.
유럽인들은 집시를 '범죄자들' , '쥐를 요리해서 먹는 것들' , '친형제간 근친상간하는 것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인권, 어떻게 인간이 인간을 그렇게 볼 수있냐...와 같은 말은 저에게 말고 유럽인들에게 직접 하시고,
수천년간 그렇게 인간이 아닌 동물로 인식되온 관점을 하루아침에 바꾸기 힘들겠죠.
참고로 집시들이 지하철에 올라타려고 하면 사람들이 욕하며 밀어내거나 못타게 합니다.
지하철에서의 집시는 99% 소매치기이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더럽고 냄새나는 똥개가 탄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름없는 행동이죠.
심지어 집시들이 돈들고 상점에 들어와도 물건팔지않고 내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쨌던 우리의 입장으로 보면 왜 저렇게 집시를 학대하느냐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유럽인들의 입장은 다르니 우리가 뭐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