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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0 11:49
싫은 타입.....
 글쓴이 : 중중강약중
조회 : 908  

 입만 열면 헬조선에 이민가야 된다 어쩐다 하는 놈 있습니다.
정치 얘기만 나오면 목숨 거는 놈이기도 합니다. 
한번은 맨날 했던 얘기 (헬조선, 이민 등등) 또 하고 또 하고 하길래
짜증이나서 

"그럼 이민 가면 돼잖아." 

라고 했더니 삐진 모양입니다.
도대체 뭐 어쩌라는 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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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고의용 16-03-20 11:50
   
이민을 가고는 싶지만 갈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좌절인 게죠.
양동재떨이 16-03-20 11:50
   
^^
winston 16-03-20 11:51
   
삐진 모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abcd2014 16-03-20 11:52
   
아프리카로 가면 잘살듯..거기서 동식물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면서 살아야할 분인듯.
     
지해 16-03-20 11:55
   
아프리카 항공요금 장난 아니예요...
딱너다 16-03-20 11:56
   
제2금융권 신용조회 중 입니다..

그리고 좌절....
이럴리가 16-03-20 12:00
   
누구에여?귀엽다^-^근데 현재답답하면 이민가고픈생각이들수도있고 그러쳐 나중에 가게될수도있어여 그건장담못함
꺼져쉐꺄 16-03-20 12:00
   
헬조선 하는 사람들이 이민가서 거기에 적응잘하고 살까요?

캐나다로 이민갔는데 거기에 코드가 안맞으면  또 헬단풍잎

호주로 가서는 헬캥거루

미국으로 가면  헬양키

등등으로 도배할겁니다

그들의 전형적인 패턴일뿐
     
샤르르 16-03-20 12:25
   
애초애 이민을 못갑니다 ㅋㅋ자산 10억이상 있어야합니다. 아니면 그 나라에서도 상위 클라스의 전문직이고  거기 자격증 취득하던가. 다른방법으론 유학가서 거기서 박사 따고 영주권 따고 잡 잡고 나중에 시민권 얻는거. 이 나라에서 헬헬거리는 애들에겐 다 불가능한 옵션입니다. 그런 애들은ㅋㅋ이민 절대 못갑니다. 이민간다고 버릇처럼 말하는 애들 망상에 싸여 사는 애들이죠. 불쌍한 애들입니다.
괴발1 16-03-20 12:16
   
이민도 능력이 있어야 가죠. 네트워크 환경을 포맷하는 결정은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자식들도 딸리고.. 하면.. 이곳이 아니라면 어디라도 좋다라는 심정이 있죠.

보다 젊었을 때 유학형식으로 새로운 환경을 찾아나가는 게 좀더 쉽다 여깁니다. 유학도 돈이 있어야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비가 세계 탑급 수준인지라, 용기를 낸다면 그 때가 좋겠고, 아파트 팔아 자본금으로 사용하겠다라는 중장년 이민은 쉽지가 않죠.

그래도 이민이 하나의 방법은 맞아요. 루틴에서 벗어나 위험이 커진다는 게 문제지만.
봄의신화 16-03-20 12:22
   
한마디로
마티즈 하나 살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소나타 그지같아서 안산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괴발1 16-03-20 12:32
   
고등학교까지를 제외하고,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필요한 돈이 한 5천 가까이 들 거예요. 물론 아르바이트 등을 하지만, 그 알바는 공부의 기회 비용이거든요. 대학을 졸업한 후 연봉 3천이 보장되는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고, 청년실업률은 통계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있습니다.

헬조선 맞죠. 대학교육이 전혀 사회인력 재생산 공장으로서도 기능하고 있지 않습니다. 3d 업종은 외노자에게 맡깁니다. 선진국 안에서 3d 직종의 임금은 우리나라가 낮아요. 미국은 공부 못하는 카펜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만들어 놨죠. 유럽의 인건비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주 정책에 따라 민족간 갈등이 폭발하고 있는데, 그 이주 정책이란 임금에 대한 자본의 선택이죠. 교육 자체에 생산성이 없고, 그저 산업예비군을 양산합니다. 노동에 대한 대가는 수입노동자로 후려쳐서, 도대체 그 비싼 교육비를 들여 왜 대학에 보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경쟁에서 살아남은 쪽에서 사회를 평가하는 게 반드시 객관적일 수는 없어요.
오히려 경쟁에서 탈락하는 자들을 제대로 봐야, 그 사회의 본 모습이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린 너무나 고비용 저효율입니다. 특히 교육에서요.
     
샤르르 16-03-20 19:25
   
뭔 개소리세요 ㅋㅋㅋ미국에서 무슨 카펜터가 성공하는 사회시스템ㅋㅋㅋ미국에서 한달이라도 살아보셨어요?네?ㅋㅋㅋ뭐 미국 중부나 남부 촌동네에서 카펜터가 연봉 4만에서5만달러 받는다고 그게 성공하는거에요?ㅋㅋㅋ미국에서 서울급 도시에서 연봉 5만달러면 혼자 밥만먹고 살 정도인건 아시고 헛소리신거에요?ㅋㅋㅋ서울급 도시인 보스톤 시카고 이런데 강남급 중심가는 원룸 한달 렌트가 2500~3500달러인거 아심?강남급 지역에서 집사려면 원베드룸 원 배스룸 아파트가 200만달러인거 아심?반포자이가 지금 15억정도 하는데 미국애서 그런 지역 아파트 사려면 50억이상 줘야합니다만?ㅋㅋㅋ님이 생각하기에 연봉5만에 가능하겠어요?ㅋㅋㅋㅋㅋ님이 말하는 성공이란게 촌구석에서 밥먹고살 걱정없이 사는거면 모르겠는데 ㅋㅋ그런건 우리나라 저기 전라도나 경상도 시골구석가서도 가능합니다만?ㅋㅋㅋㅋ
양달 16-03-20 13:21
   
어느쪽으로든 극단으로 치우치면 받아주기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