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최근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게 꿈이었던 미래보다
차라리 결혼은 하지 않지만 자식은 갖을수있는 그런 미래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법의 제한, 제 마음의 죄책감 등도 있을것입니다.
논리로만 따지면 참 웃긴 논리죠?
하지만 돈이 있고 마음만 먹으면 불가능할게 없는 세상이란게 더 웃기기도하네요.
인류가 추구하는 그것과 다르고 도덕이나 인권 이런게 문제가 되지만
난자를 기증받아 대리모를 통해 생명을 창조할수 있는게 현대 사회이고
법의 제한만 풀어진다면
이런 사례들이 하나 둘 늘어날때마다 결혼의 부담과 사회적으로 몇포세대냐는둥 어려워질수록
많은 젊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금으로선 탈선으로 생각되는 이 방법을 선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남자라 여자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남자의 경우는 여자와 결혼하는 목적이 그 여자와만 평생을 살기위해가 아닌 아이가 하나가 됐든 둘이 됐든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도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전자 조작이나 마찬가지로 동구권이나 중동 등 어려운 생활권에 있는 마음에 드는 여성중 난자기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의 난자를 받아들이는 등 메리트라고 생각할만한것도 있을겁니다.
하면 안되는일이란건 알지만
결혼보다 더 싸게 먹힐테고(금전적으로 계산하는것부터 글러먹은거 맞죠..!)
이런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여러가지 마음이 들긴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