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야 뭐 게이들 유명한건 다들 아실테고 관광으로도 유명하고 저도 현지에 친척이 있는데요
게이라고 다 이쁜건 아님! 현지 한국인 이야기 들어보면 우리가 보면 덩치큰 동네아저씨 같은 사람이
백화점 직원인데 화장 떡칠하고 치마입고 여성스러운 말투 성격은 여잔데 니글니글 걔들이 스커트 입은느낌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앙농하쎄오옹" "어머!" 이런느낌? (말로 표현이 안되서 죄송 ㅋㅋㅋ)
근데 레즈도 많네요 여자들도 스포츠 머리에 남자패션 스타일로 오토바이 과격하게 모는게 자연스럽고
태국인들은 그런 스타일이 거리낌없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다만, 외국인 여행객 이라도 남자 둘이서 호텔 같은방 잡으면 직원들이 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한다고함..
아무튼 태국에 유독 성별로 기형이 많은 여러 설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설중 하나가 마시는 물 때문이라네요
즉, 지질과 기후로 생성된 물 때문이라고.
그냥 설이니 믿거나 말거나죠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아니니..물이 석회질이라 그냥 마실 수 없다고 합니다.
현지 한인들은 생수 사다먹지요 PH 수소이온농도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정수기도 소용없다고함
아직까지도 수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라는데 저는 이성을 좋아하지만 그들도 나름대로 행복할 권리가 있겠죠
성전환 수술 정교하게 똑같이 만드는 기술은 아무리 의학성형 강한 우리나라 PS의학 교수도 못따라 갑니다.
암튼 넘어가구요-.- 불교 국가라 동물 학대하면 처벌이 강하다더군요
도로에 차가 지나갈때 개가 워낙 많아; 내려서 개엉덩이를 질질 끌고 치운 다음 지나가야됨 ㅋㅋ
인도차이나 반도에선 그래도 라오스 미안마 캄보디아보단 잘사니 많이들 넘어오더군요
태국애들이 은근 울나라 몇몇사람들처럼 허세부리는건 있긴해요; 라오스애들 엄청 무시하구요
그보다.. 나쁜건 아니지만 저희 친척분이 쪽팔려 하시는게... 알록달록 등산복입으면 다 한국사람;;;
그리고... 지방쪽 잘 알려지지 않은 경치 좋은 여행지 물가 올려놓는것도 한국인들 영향이 많다고 하심ㅠ
그냥 둘러보고 정을 나누고 즐기면 되는거지 뭔가 부족하다 싶음 돈이면 다 되는줄 아시니
솔직히 방콕쪽 가면 오히려 억만장자 부자들 엄청 많아요 동남아라고 犬무시하는 추태로 주정부리거나
극히 일부지만 내돈 내가 내겠다는데 이런 개념으로 캐디 패고 나라망신 시키는 그런분들 있다고 하시더군요
더 아쉬운건 그렇게 추태 부린사람들 대부분 공인이라고;; 정치인이거나 외교관 연예인 기업인등
정말.. 나라는 물질적 선진국인데 외적으로만 너무 빠르게 변했나봐요
그래도 우리는 감수성이 발달되어진 정많은 한국인이잖아요ㅎㅎ (혼자 딴소리 죄송;)
아무튼 본론으로 태국의 특이점 예를들어 석회질 물이 성별에 관련있는지 연구 성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인체는 알면 알수록 복잡하고 신비롭고 감탄스럽습니다.
알파고 따위가 강해도 결코 인체를 흉내낼수 없지요
인간이 로봇을 만들지만 로봇이 인간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태국에는 성별적으로 왜 그런건지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이라는데
어찌보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르죠
인간이 1천만년 후 자웅동체가 된다고 상상하면 끔찍하잖아요;;
이상 지극히 잡담게시판에 지극히 잡담 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