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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3 19:15
바나나는 의외로 밥하고 잘 어울림
 글쓴이 : 소울
조회 :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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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밀전병은 아이스크림이랑 잘 어울리는듯.


동남아 시골 여행가다가 기사가 내리더니 저 바나나잎밥 사주는데

찰밥에 바나나 비빈거인데 정말 맛있더군요.

고마워서 가격 물어보니 한국돈 30원인가 100원 정도인듯.

개념치 말라고..

향도 좋고 오후 지쳤을때 먹으니 별미.


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365bestfood/1010405683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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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늑대 18-06-03 19:19
   
소울푸드다
linglol 18-06-03 19:23
   
머지
이분도
동남아시아 여행하시나
별명님처럼
seventeengirls 18-06-03 19:27
   
바나나는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림
라면매니아 18-06-03 19:36
   
밥에 콜라말아 먹으면 꿀맛!
Collector 18-06-03 19:36
   
저도 동남아 꽤나 좋아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동남아 음식 먹을 땐, 여행의 설렘도 없고 기후도 안 맞고 재료도 옹색해서인지... 현지에서 먹는 그 맛과 감흥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여름날 노동량이 많아 지친 오후엔... 여행의 설렘이나 풍성한 현지재료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또 묘하게 맛있게 느껴지는 게, 음식은 기후의 영향이 참 크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날로그 18-06-03 19:40
   
저기다....현지 말린과일들 좀 넣고 약밥 형태로 해먹어도 엄청 맛나겠네요.
이동 여행자에겐....훌륭한 간식/한끼니 될거 같군요......
     
소울 18-06-03 19:46
   
사실 저거 보면 약식 생각 나기도 합니다.
진구와삼숙 18-06-03 19:44
   
바나나 처럼  가치 혹은  신분이  추락한  과일도  드물 듯..

예전엔  바나나 한송이  사먹기가  참  힘들었는데    요즘은  있는것도  다  안먹어서 

항상  한두개는  썩어  버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