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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3 18:49
42등에서 1등으로…삼성 반도체 34년의 꿈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1,41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3987340






삼성의 반도체 사업도 시작은 녹록치 않았다. 백지상태에서 연구를 시작했던 삼성 반도체 연구원들은 마


이크론으로부터 기술력을 배우고자 했지만 어렵사리 얻은 설계도면을 독학해야 할 정도로 경계심 어린 텃세


에 맞닥뜨리기 일쑤였다.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후 얼마간은 '미운오리' 취급을 받기도했다. 일부직원들은 


삼성반도체로 발령이 나면 퇴사를 고려할 정도였다. 주위의 냉소에도 불구하고 이병철 선대회장은 "앞으로


한국을 먹여살릴수 있는 산업은 반도체밖에 없다" 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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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5-03 18:49
   
결자해지 17-05-03 18:52
   
한사람의 선각자가 한국의 미래산업을 이끌었군요.

삼성의 사회공헌 미비와 도덕적해이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능력으로 한국을 먹여살리는 부분은 고마워해야 한다고 봅니다.

공과 과가 있지만,

과를 바꿀수 있는 건 정치적인 부분이겠죠.

정경유착해서 기업에 돈 뽑아먹을 정권말고

강제적으로라도 사회공헌 할 수 있도록 행정을 유도해가는 정권이 들어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무한의불타 17-05-03 18:53
   
반도체에 대한 의지는 이병철 회장 보다 이건희 희장의 강력한 의지 였던 걸로 기억이....
감자깍기 17-05-03 18:54
   
앞으로의 먹기리도 중요....
전쟁망치 17-05-03 18:54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도 한몫 했죠.
삼성은 그것을 잊으면 안됨
     
호갱 17-05-03 18:57
   
잊은지 오래
그리고 그걸 전경련을 비롯한 보수언론을 통해서 세뇌중이죠.
재벌과 대기업 능력으로 이걸 이루었다!!
아날로그 17-05-03 19:14
   
사실 80년대 삼성의 슬로건이 " 밀레니엄 프런티어 " 였던 생각이 나네요......
그 때는 삼성이 세계에서 1위하는게 하나도 없던 시절이었죠...
     
스크레치 17-05-03 19:17
   
80년대는 일본 가전업체가 전세계 싹쓸이 하던 시절이었던걸로 압니다.
          
아날로그 17-05-03 19:21
   
별로 좋아하는 그룹은 아니지만.....
그걸....포기하지 않고...이루어낸게...대단하다는 거죠....그 점 높이 삽니다.
               
스크레치 17-05-03 19:43
   
전 까일점이 있으면 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