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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7 15:48
그냥 공대생은 외국으로 가야 답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1,477  

대학나오고 외국으로 이민이 제일 좋음 외국에서 엔지니어면 한화 연종 1억은 우습죠 미쳐돌아가는 나라 꼬라지.. 장신차리려면 그것밖에 없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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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oftime 14-07-17 15:50
   
저도 인문학도지만 기술이 나라발전에는 짱인거같은데, 우리나라는 왜이런지 정말 의문이네요.
그런데 본인이 공대생인가요?
     
용팔이 14-07-17 15:51
   
저는 항공 가술배우고 있음 말하자면 엔지니어 쪽이죠
          
shadowoftime 14-07-17 15:51
   
항공 기술이요? 비행기만드는거배우시나요?
               
용팔이 14-07-17 15:54
   
항공기 정검 및 수리요
                    
Ventifacts 14-07-17 16:41
   
점검요 오타지 싶은데 발음해보니 혹시나 착각하실 수도 있으실까봐 ^^
가가맨 14-07-17 15:53
   
우리나라에서 영어만 되도...

수많은 공대생들 경쟁력은 세계 탑수준...

근데 웃긴건...실제로 능력되는애들은 외국 안나가저...

요즘은 나름 급되는 대학들 교수들이 따로 외국에 기회를 만들어줘도 안나간다고...애들이 너무 도전정신같은게 없고 현실 안주만 하려고 한다고 한탄을 많이 들 하저...

원래 능력되는 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개척을 해놔야 하는데...
     
용팔이 14-07-17 15:55
   
그런가여 ㅁ이과출신 바꾸내가 이공계통 부흥시키겠다던데 ㅋㅋ 정작 자신은 이산화가스라 그러질않나
나이thㅡ 14-07-17 15:54
   
저도 임베디드 시스템 배우는데.... 영어가... ㅠ_ㅠ
야광돌 14-07-17 15:55
   
그래도 전.화.기
shadowoftime 14-07-17 15:57
   
그런데 외국나가면 인재유출아닌가요?? 우리나라한테 도움이안되는데
투기꾼 14-07-17 16:00
   
이런 글을 보면 현실에 대해서 왜곡을 하는듯 한데

1. 외국나가는걸 자랑이라고 떠드는거 보면 근본적으로 국가관부터 뭔가 문제가 있어보임. 가까운 일본의 사례에서 영어에 덜 미쳐사는걸 비교하면서 한국이 얼마나 미쳐돌았는가부터 문제점들이 한둘이 아님. 무슨 프린스턴, 하버드 나온게 자랑인줄 아는 풍토도 개차반.  일본에서는 도쿄, 교토대 출신이 알아주지 미국졸업장있다고 알아주는거아님. 지금 이런것도 마찬가지

2. 공대생이 차별받는다는 이유는 공대생이 너무 많다라는것에 있음. 대학진학률 88%에 거의 전국민이 대학을 가고, 공대에서 배출되는 인력이 산업현장에서 다 흡수를 못함. 그나마 공대생들이야 입에 풀칠을 한다지만 문돌이들은요? 이 친구들도 나름 할 말 많아요.

우리나라 임금수준을 보면 산업현장이 임금이 높지, 사무실에서 펜 굴리는 사람들이 임금 높은거 아닙니다.
     
용팔이 14-07-17 16:03
   
국가관이고 뭐고 나라에서 ㅈ취급을 하는데 뭣하러 남아있나요? 애국심에 굶어죽으라는 소리신가 그리고 외국에서 대학을 나오는게 아니라 이민을 추천하는글인데요
          
투기꾼 14-07-17 16:05
   
진짜 ㅈ취급 보여드려요? 대학에서 철학과 나와서 이 사람은 어디서 장래취업을 찾는답니까?

한국에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굶어죽지는 않아요. 항공엔지니어라면 잘 아실텐데요.

본인 연봉과 미국연봉 비교해서 배가 아픈가요?

이공계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현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그냥 자기 연봉불만. 당신한테 1억 안준다고 해서 '공대생들은 외국으로 가야 하는게 정답'이라고 떠드는거 보면요.

애국심가지고 문제를 거실거면 지금 당장 짐싸서 이민가시죠. 아무도 안 말립니다.
               
용팔이 14-07-17 16:06
   
철학과 같은 정통학문우으로 가는건 굶는걸 각와고 가는거 아닌가요? 정통과학도 마찬가지인데 그리고 이미 외국에서 다니고 있어요 공대생들 공부가 만만하신가..문과생보다 백배 천배는 노력해요  머리도 쓰고 힘도ㅅ쓰고 알마나 고단한일인데
                    
투기꾼 14-07-17 16:09
   
그런 문과생들 공부는 만만하십니까? 자기가 하는게 세상에서 다 힘들줄 아는 모양. 저는 공대공부가 쉽다라고 한적도 없습니다만, 그렇게 강조를 해서 '나 힘들었어' 라고 자위하는 문법은 하도 많이 봐서 신물이 날 정도.
                         
용팔이 14-07-17 16:10
   
한국에서 이과 졸업하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고 하는말씀임?
                         
투기꾼 14-07-17 16:12
   
"한국에서 이과 졸업하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고 하는말씀임?"


아.. 자기가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모양. 어리광도 아니고. 아. 이과나오면 다 대접하고 완전 왕대접 해야 함? 다른 과들은 그냥 존나 쉬우니까 개무시하고? ㅉㅉ
                         
용팔이 14-07-17 16:15
   
문과생이 이과생처럼 대학생활이 힘들다라고 하시는분 첨보네 ㅋㅋ 문과부심인가 ㅋㅋ철학과 같은 정통학문하니깐 취업하기 힘들지.
                         
투기꾼 14-07-17 16:17
   
문과부심? ㅋㅋㅋ 제가 언제 문과가 대단하다고 했음?

혼자서 이과 어렵다라고 헛소리 한게 그쪽이고요.

"철학과 같은 정통학문우으로 가는건 굶는걸 각와고 가는거 아닌가요? 정통과학도 마찬가지인데 그리고 이미 외국에서 다니고 있어요 공대생들 공부가 만만하신가..문과생보다 백배 천배는 노력해요  머리도 쓰고 힘도ㅅ쓰고 알마나 고단한일인데"

 공대생들 공부가 만만하신가..
 공대생들 공부가 만만하신가..
 공대생들 공부가 만만하신가..
 공대생들 공부가 만만하신가..
 공대생들 공부가 만만하신가..
 공대생들 공부가 만만하신가..


이거 안 보임? 혼지서 공대생부심임. 저도 공대 할거 많다는거 아닌데 부심은 그쪽 혼자서 지랄하고 있어요.
                         
투기꾼 14-07-17 16:19
   
그리고 저는 철학과도 아니고 그냥 취업하기 힘든 문돌이들의 전형으로 철학과를 내건겁니다. 혼자서 착각질 하지 마시길.

외국에 잇으니 국내산업현장도  모르고 밑에서부터 헛소리중인가요?

1억연봉 못 받으면 다 외국이민? ㅋㅋ 웃지요.
                         
투기꾼 14-07-17 16:22
   
정작 당신같은 애들 잡아다가 육법전서 달달 외우고, 케이스문제 풀어보라고 한뒤에 , advanced macroeconomics부터 das kapital 달달 외우고 후기 마르크스주의, 하이예크와 케인즈의 논쟁평가, 니체철학이 포스트구조주의에 미친 영향, 도시공간의 젠더적 분석 같은 쓰잘데기 없는 논문들부터 읽고 공부하라고 해보고 싶음.

공대공부가 쉬운것도 아니고, 의대다녔던 친구도 있어서 안 힘든 과 없는거 아는데 혼자서 공돌이 부심. ㅉㅉ 공대도 공대나름이지 스토크스정리도 제대로 이해못하는 애들도 태반.
                    
투기꾼 14-07-17 16:11
   
용팔이 14-07-12 04:43 답변 
곧 일본어도 배웠겠다 원정녀가 되겠네요
왜 쓸데없이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지 모르겠네요 국가에 무슨 도움이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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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있으신 분이 한국에서 일본이 어떻고에 왜 관심을 가지나요? 그냥 한국은 어중이떠중이들만 있을테니까 관심끄시고 1억받고 잘 사시죠. 본인이 대단한 존재라고 '한국정신차려라'라고 하는 근거도 대단히 우스운데.

어차피 이민가는걸 추천하시고 그렇게 할 테니까 이 쓰레기 나라가 일뽕을 하든 뭘 하든 관심끊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용팔이 14-07-17 16:12
   
아 예예 말빨로 안되니깐 뒤에서 캐고 다니시는군요 ㅋㅋ
                         
투기꾼 14-07-17 16:16
   
아뇨. 이미 논리에서 쳐 발라드렸습니다만.

이공계인력의 현실에 대해서 거하게 썰이라도 푸시고 지랄 아닌 지랄을 하시든가요.

한국에서 있지도 않은 사람이 이민 어쩌고 하고 일본이 어쩌고 하는거보면 존나 웃겨요.
               
FIFA 14-07-17 16:10
   
정말 궁금해서 물어볼게요.

철학과에 가는 사람들 중에 진지하게 철학이 좋아서 진학하는 사람 얼마나 되죠?
                    
shadowoftime 14-07-17 16:11
   
저는 언어과출신이지만 철학에 관심있는데 ㅋㅋ
                         
FIFA 14-07-17 16:13
   
철학과를 졸업하면 보통 어떤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요?
                    
shadowoftime 14-07-17 16:17
   
저 철학과 아니라모르죠 ;;;ㅁ
투기꾼 14-07-17 16:02
   
이공계를 부활이 그냥 의지의 문제인줄 알고 이렇게 덤비는 사람 정말 많은데 이공계문제는 현실상의 수급불균형입니다. 이건 이공계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어떻고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 차라리 이공계는 사회적 인식이 좋아요. 사자 돌림 판검사, 공무원등으로 좁은 구멍으로 싸우는 법, 상경, 인문학도들의 실제 상황은 더 최악.
스트로 14-07-17 16:21
   
아직도 국내에선 취업이 인문계보단 공대가 낫긴 하죠...
단 엔지니어로 정년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고..위로 올라갈수록 비율대비 인문계 비율이 더 올라가는게 희한하긴 하죠....
비속의오뎅 14-07-17 16:28
   
인문계가 수요가 적다긴 보단 ..... 너무 인문계로 몰리는 현상이 요즘 사회문제인거 같네요. 인문계중에 사회적으로 지위도 좋은 업종도 많고  공무원으로 너무 몰리는 현상은  좀  불편한 현상인데....  그 만큼 사회의 문제가 해소 되지 못한 반증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공계는 상대적으로 대학생들에게 덜 홍보되거나 인식 자체가 좀 불편한 진실이 포함되어 있어 안타깝긴 하죠....  대기업 외엔 중소기업에 기피 대상이기도 하고요....
     
shadowoftime 14-07-17 16:30
   
불편한 진실이 뭔가요?;
          
비속의오뎅 14-07-17 16:34
   
간단하게 말하면 .....작업환경이나 건강상의 문제야기등....  아직 선진국처럼 제도적으로 복지가 안되있죠.... 근데 그걸 방송국이나 언론에서 심각하게 떠드니... 누가 중소기업가고 싶겠나요.... 사실 독일이나 북유럽에 비하면  환경 복지는 미흡한건 사실.....
LEMON쿠우 14-07-17 16:31
   
중소기업도 좋은데 많은데 보는 눈이 없음...ㅎ 개별 기업보단 공단을 보면 답나옴 시화  반월공단은 완전 노답이지만 국가산단은 중소기업이어도 좋은데 많음...그리고 상경계열은 졸업하고 바로 취업 70% 질문제는 그 다음이고
     
비속의오뎅 14-07-17 16:41
   
시회 반월은  정말 지옥임...... 그외에 공단도 사실 그속에 건전한 중소기업은 찾기도 쉽지 않더군요....  대한민국  현실은 과대포장된 격은 사실 좀 있는 듯....  좋은 중소기업도 그만큼 기 회사가 살아있다는 것은 엄청 일 많이 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더군요.....
     
바랑기안 14-07-17 18:10
   
인천 남동공단도 노답임,진짜 영세업체만 있음
바랑기안 14-07-17 18:09
   
독일가세요,이미 많은 공학도들이 독일로 가고있어요
공학도라면 아실텐데.. 한국에서 좋은자리 없으면 뒤돌아 볼거없이 공학도의 천국 독일가는게 요즘 테크트리라 알고 있어요,한국에남는건 본인이 아직 한국에 만족한다는거죠
이미 한국정부도 이점을 노력해서 오히려 중국이나 다른 공학자들보다 과정이 더 수월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독일어 딱히 배울 필요도 없대요, 진짜 자기할일만 딱딱 시킨다고 들었어요,자기일 컴퓨터나 장비로 일 하는거 제외하면 아무런 터치 없다고 합니다,대신 맡은 업무만금은 열심히 한다더군요
비만 14-07-17 21:57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무형의 자산에 대해 가치평가가 인색합니다.
어떤 개인의 지적 능력이나 기술에 대해 돈을 지불하는걸 낭비라고 여깁니다. 특허 같은 것도 엿먹어라죠.
경영진이 직원을 평가할 때 그냥 1명, 연봉 얼마 이거로 끝이죠. 그러니까 연봉이 싼 신입이 훨씬 이득인 것으로 착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정부나 기업이나 너무 형식주의, 관료주의로 가고 있습니다. 조직이 커질수록 관리부서가 갑이 되서 서류부터 요구하고 있으니 이과출신이 적응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