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한복 옷자락이 넓어서 팔 부분이 술잔에 닿아 옷이 젖을까봐
술을 따를 때에는 한 손은 팔목을 붙잡았다고 하네요..
그 예절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연배가 높으신 어르신에게
술을 따라 드릴 때에는 꼭 그렇게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