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얘기지만 실종자와 가까운 사람부터 조사 할 필요가 있음. 이런 사건의 경우 범인은 가까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함. 건장한 30대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가다 차와 사고가 났다? 차와 사람이 안다니는 외딴 곳이 아닌 이상 목격자가 없을리 없음. 사고가 났다면 자전거 파편 또는 핏자국이 발견 됐을 것. 납치? 이것 또한 마찬가지 앞의 이유로 가능성이 희박하다.
납치가 말이 안되는 이유 두번째 납치를 하려 했다면 연약한 여성을 노렸겠지 어떤 멍청한놈이 30대 건장한 남성을 건드리겠음? 특히 예비군 군복까지 갖춰 입은 군필자를... 그리고 다음 로드뷰로 봤는데 길을 보니 그렇게 외진곳도 아님. 블랙박스 세상이라고 요샌 온통 차들 블랙박스 달고 다니는데 그런 곳에서 납치를 했다면 경찰이 멍청하지 않은 이상 벌써 잡아서 감방에다 넣었을듯
결론 : 평소에 사이 안좋던 지인이 외딴곳으로 불러내 사건을 저질렀을 수도 있다는게 내 소견임. 날도 날이니 만큼 불러내기도 쉬웠을거라 봄. 또 다른 가능성이 있다면 예비군 훈련때 트러블 일어난 사람이 원한을 품고 그랬을 수도 있긴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루 빨리 실종자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