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적인 국뽕도 문제가 되지만
지나친 자국비하도 문제인데
대부분 심한 자국비하를 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문제를 외부의 문제로 귀속시키려는 경향이 강하죠.
저도 젊은 세대에게 노력을 강요하고 니들이 의지가 약해서 그런 거다라는 말에는 동의 못하지만
지나치게 자국 비하를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사회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노력도 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학자가 경제적 생존경쟁 사회라는 단어를 사용하더라구요.
1%의 사람들과 99%의 사람들과의 심각한 빈부격차로 최하층 부류는 정신적으로 실의에 빠지든, 굶어죽든..
그로인해 1% 제외한 99%의 사람들이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되면,
경제적 생존 경쟁사회가 생기는 거죠.
이른바 경제적 전쟁터.
실제로도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정신병은 친숙하죠.
우리나라의 고유문화라 착각하는 빨리빨리.. 조급증. 그로인해 생기는 안전불감증...
이런, 1%vs99% 빈부격차가 심각하게 커질수록, 경제적 생존경쟁이 가속화되고,
돈의 가치는 올라가죠. 부모,자식,친구,부부,연인 간에도...돈이란게 끼면 문제가 생기기마련이구요.
생존하고 직결되니...
그런데 민주주의 국가란게 시민이 국가의 주인인....시민이 국가의 왕인. 국가인데.
국가의 주인들 중 누구는 생존에 불리한 일은 생기면 안되죠. 그건 민주주의 국가라 부를수 없죠.
독제국가지.
거기다 교육까지 ...그저 암기나해서 대학진학 시험을 목표로 교육을 받으니...
애들이나 성인이나,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시민이 국가의 주인들 이기에 자신이 의무와 책임을 가진다고 하면서 가지게 되는 자유라는 것도...그냥 뭔지도 모르죠.
그저 소시민이라고 생각하구요. 국가의 주인중 한명인데... 공무원은 국가의 주인들이 모은 세금으로 월급이나 받아가는 직업인데...권력가졌다고 뻐기기나 하고,.... 독재자 찬양이나 하고...
이러니, 교육이 개판이라 제대로 못배운 애들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헬조선이라 부르게 되있죠.
세금으로 매달 월급받아가는 고위 공무원들이 법도 제대로 수정도 안하고...골프나 치느라..
돈이라도 조금 모아둔 사람들은 이민을 그렇게나 가고있죠..
가생이가 국뽕 비율이 높아 괜찮다고 하는거죠
현실은 실업률 사상 최고에 양극화도 아시아에서 최고, oecd 노동시간 1위, xx율 1위등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한 지표들이 최악 수준입니다. 주변에 보면 30살 넘어서도 취준생인 경우도 허다하고요. 27~29 살은 당연히 취준생 취급 받는게 작금의 현실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