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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11:49
아~~~지리산
 글쓴이 : 그레고리팍
조회 : 533  

보통 2년에 한번

여름을 택해서  지리산 3,4일 정도해서

시원하게 산타고 땀빼고 힐링햿는데

지금 휴가인데

맘은 달려 가고픈데 정겨운  지리 봉우리들이 눈에 아른거리고

오라하는데

에고~~~엄두가 안나네 ㅎ

50줄에 들어서니 이제  용기도 줄어들고 ~~

폭염에도 꿋꿋할 지리산아 우리 언제 다시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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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8-03 11:52
   
이번 여름은 쉬시는게..
     
그레고리팍 18-08-03 12:00
   
ㅎ 그렇쵸~~엄두가~~~~~안나네요
알개구리 18-08-03 11:56
   
그래도 몇번 다녀간 곳은  힘들어도 다시 가게 되는데
전  가본적이 없어서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네요...;;
그레고리팍 18-08-03 12:06
   
지리는 혼자떠나는게 또한 묘미일듯요~ 힐링치유 그 자체죠~~
혼자가니 매번 베낭이 무거워서 고생은 합니다
어떤이가 말하길~~
지리는 웅장하나 빼어남이 없고
설악은 빼어나나 웅장함이 없고
한라산은 웅장하나 빼어나기도하다~
머 반론하고 싶기도 하지만
사람을 품어주는 지리가 그래도 좋아요 ㅎ
꼭 도전해보시길
위증즐가 18-08-03 12:10
   
시외버스 가는 백무동계곡 길 타면  짧게 1박 2일로 갈 수 있어요
종주는  무리 =..=
     
그레고리팍 18-08-03 12:27
   
그렇군요~~그리고 2년에 한번 큰맘먹고 가다보니 짧게 가본적은 없는것 같읍니다~~
그래도 얼굴 벌겋게 익어 힘들어도 마냥 좋앗고
아~~몸은 안따라주고 마구마구 땡기고 아~~참!!!
코리아헌터 18-08-03 12:21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혼자 종주등반하다가 왼쪽발목 다쳐서 지금도 한시간만 걸어도 다음날 통증이....
     
그레고리팍 18-08-03 12:37
   
아 그런일이 있어셧군요
혼자서 엄청 고생하셧을듯
급하게 서두르는것도 아닌데
저도 힘빠지니 베낭메고 그냥 돌뿌리에 넘어지고
꼭 종주가 목표고 바삐 산을 타서는 안될것같읍니다
어디서든 올라갈수있고 힘들면 내려올수있는게 지리산의 또한 매력이니까요~
그날을위해 18-08-03 12:41
   
지리산은 봉우리도 좋지만 계곡도 좋지요.
그레고리팍 18-08-03 12:55
   
전 항상 대원사에서 출발해서 치밭목 중봉으로 넘어가는데
불쑥 고즈녁한 대원사 계곡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