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이전의 정부상징이었습니다.
국화인 무궁화를 모티브로 삼은건 좋지만 폰트가 너무 구식이여서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우리나라를 상징하기에는 이제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또한 여러 정부부처들의 상징이 제각각이여서 부처간의 통일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각 상징이 다소 추상적인 느낌이여서 로고만 봤을 때 어떤 부처인지 명확하지 못했던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중앙정부상징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계획합니다.
위 모습들은 각각 캐나다, 네덜란드 정부의 상징입니다.
모든 중앙정부의 상징이 하나로 통일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상징이 하나로 통일된다고해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동질적인 느낌을 주어 부처간의 소통이 활발할 거 같은(?) 느낌은 듭니다.
이 사진이 앞으로 사용될 정부상징입니다. 깔끔하고 역동적인 태극문양이 이쁘네요.
폰트도 훈민정음의 글자체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바꿔서 사용했다고합니다.
과거로부터의 정통성이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이런식으로 응용될 계획이라고하네요.
저는 백퍼 찬성입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