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것이 사람한테 좋은 것이라는 것은 아주 잘알고 있음 본인도 책을 좋아하는 편임
그런데 가끔 네이버 메인에 보면 한국인은 책을 너무 적게 읽어서 문제다라는 식의 비판하는 기사를 보면 좀 화가납니다.
유럽은 일년에 몇권정도 읽는데 한국은 그에 비해 매우 낮다라는 등으로 다른나라와 단순 비교하는데, 이런거 보면 기자가 맞는지 의심스러움
책을 읽을려면 그 만한 여유가 되어야하는데, 그런 환경은 고려안하고 단순 비교하는 것을 보면 한심하기 까지함
한국인으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수학 국어 과학 등 온갖 문제집을 풀고 어른이 되서도 과한 업무량과 진급을 위해서는 영어와 자격증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런 것을 고려안하고 기사를 쓰는 걸보면 중학생이 기사쓰는 것 같음 아마 문제집 푸는 량을 비교하면 한국인이 세계 탑수준일거임
기자야 기자야 개기자야 뉴스좀 제대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