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선호하지 않는 음식중에 냉면이 들어있던데, 막국수는 그것 보다 더 싫어할 듯.
수육도 외국인이 싫어할 만한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음식이란 게 문화적으로, 자라온 환경적으로 친숙하게 느끼는 부분이 있고 그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는 음식이 있죠.
국수나, 수육 이런게 거기에 해당하는 듯...
냉면은 젓가락질 잘하는 한국인 입장에서도 당혹스러울 때가 있죠?
첫 젓가락질이 마지막 젓가락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가위로 미리 자르기도 하지만 그랬어도 끊기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냉면은 이빨로 끊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많이 먹다 보면 한국인은 요령이 생깁니다.
젓가락질도 서툴고 요령도 없는 외국인에게는 맛을 떠나 너무 당혹스러운 음식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