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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6 15:00
알파고와 하고싶은 사람들
 글쓴이 : 들기름
조회 : 707  

커제
 
현재 커제 9단은 인공지능의 도전을 받아들일 태세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둑기사인 이상 (알파고와) 대면할 날이 올 거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내가 이길 확률은 60%정도라고 본다. 알파고와 대결을 해보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녜웨이핑
 
중국의 기성 녜웨이핑 9단은 앞서 "이세돌이 100% 이길 것"이라는 예견한 바 있지만, 대국을 본 뒤엔 "필요할 경우 직접 복귀해서 알파고와 대전을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
 

홍진호
 
홍진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파고가 난리다. 여기저기 파고파고 알파고! 나중에 스타크래프트가 알파고로 나온다면 꼭 내가 나가서 인간계의 압승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윤열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실제로 붙는다면 반드시 꺾어줘야 할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는 지능+피지컬+컨트롤이다. 스타1과 스타2 두 종목에서 스타1을 선택한다면 게임 자체적인 인공지능이 좋은 스타2보다는 사람이 더 유리하기는 할거다. 스타2는 유닛들의 딜레이 반응도 스타1에 비해 월등하게 좋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스타1이라면 충분히 사람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임요환
 
임요환은 "훗날 혹시 그런 제의가 들어온다면 흔쾌히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면서 "내가 해온 수많은 전술을 다 학습했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전략을 준비해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반면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
"게임 정복은 (알파고의) 목표가 아니다”
 
 
 
 
시무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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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 16-03-16 15:02
   
서양 알파고 다방면 A.I. 실험의 마루타가 된 이세돌.

이에 오로지 승부에만 목숨 건 동양인들의 가치 충돌.
그럴리가 16-03-16 15:12
   
눈에 음란 마귀가 끼었나..

하고 싶다고 해서 .............그거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