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역대 왕들 중에서 성군으로 평가받는 임금은 세종 성종 정조 영조 입니다. 태종 이방원은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요즘 한창 핫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도 그렇고 '정도전' '장영실'등 태종이 나오는 드라마가 제법 됩니다.
태종 이방원은 학창시절에 배운거로는 형제들과 부인의 동생 장인 개국 공신들 자신을 도운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해서 왕위에 올랐다고 알고있습니다.
태종을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서 태종을 싫어합니다. 너무 잔인하다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못느낀다(물론 연산군이나 중국황제에 비하면 양반입니다만) 또 결국 자신의 이런 모습을 손자
수양대군이 그대로 따라하는 악영향을 줬다 등입니다.
반대로 좋게 평가하는 분들은 아들 세종이 태평성대를만들어나가도록 미리 걸림돌들을 제거해 세종이 태평성대를 이룩하는대 도움을 주었으며 백성들에게는 따뜻한 왕으로 호패법 실시 사병철폐 중앙집권강화(의금부설치등등) 조선이 기틀을 잡는대 큰 기여를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태종은 후세에 자신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을것을 예감이라도 한건지 죽기전 아들 세종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악업은 과인이 다 짊어지고 갈터이니 주상께선 부디 성군이 되시오"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피도눈물도없었던 철혈의 이방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