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3-16 16:32
이방원과 유일하게 맞짱 뜰수 있었던 사람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1,197  

철혈군주 이방원 신하들도 그의 카리스마에 눌렸는대 유일하게 이방원의.카리스마에 기죽지 않고 부부싸움까지 한 사람은 바로 그의 부인 원경왕후 민씨라고 합니다.

이방원이 왕에 등극할때 큰도움을 주었고 이방원이 곤경에 처할때마다 도와주웠지만 왕이 되고 난후 후궁들을 계속 들이자 신하들은 이방원이 무서워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지만 원경왕후는 이방원과 당당히(?)부부싸움까지 했다고 하네요 (조강지처 입장에서는 당연)

이 두사람이 부부싸움할때는 궁이 쥐죽은듯이 긴장하고 조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태종이 장인과 동생들을 숙청해서 가문이 남아나질 않았지만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했다 하네요

부부는 서로 닮는다고 하는대 그 남편에 그 부인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알랑가몰라 16-03-16 16:36
   
저당시 (조선초)는 여자들이 그리 약하지 않았어요...ㅋㅋ 부부싸움만 하면 뭐해요.. 오빠, 남동생들 다 죽어나가는데...그냥 태종은 나중에 관심자체가 없었음 그냥 세자 및 왕자들의 어머니이니 잘못건들면 화가 돌아오니 안건들뿐...
서클포스 16-03-16 17:51
   
말이 조선초지 사실상 고려 시대 그대로죠..

이방원 시절은 조선시대 분위기가 아니라.. 과도기 시절임... 고려시대는 여성들 자유로운 시절...
렌보우 16-03-16 18:25
   
조선 전기엔 고구려-고려 시대 그대로 데릴사위제였어요
제사도 남녀 형제자매 구분없이 돌아가며 지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