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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6 19:55
헐리웃 독립영화 '한국인 유학생 미스터 추'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1,175  






음 전형적인 미국적 관점에서 본 동양인 유학생에 대한 선입관이네..

뭐 저런 케이스도 분명 꽤 있기 때문에 이해는 한다만....


뭐 편견을 깨고 서양 백인녀랑도 썸 타고, 공부에서만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고

백인 친구를 사귀고... 몽골인에서 한국인이야 라고 국적 확실해지는 등등의

편견 깨는 뭘 집어 넣으려 같긴 하나... 그래도 좀 찝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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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잃음 16-03-16 20:02
   
잘알지못하는상태에서 말하면 안된다지만
 
외국인 고전관념에서 놀아나는 영화 느낌이네요
동양인은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한다 이런 느낌..
괴개 16-03-16 20:03
   
영상만 봐서는 나름 재밌겠는데요?
그럴리가 16-03-16 20:07
   
뭐 영화는 재미는 있을거 같아요.

근데 제가 잘못 안게, 저 영화를 감독한 사람이 저 영화 주연이랍니다.
즉 감독이자 주연.

서양인 관점이라기보다는 한국계(?) 감독이 만든거라, 서양인의 고정관념을 일부러 연출시킨거 같아요.

백인친구가
키 큰 몽골인 처음봐? 이러니, 백인 여자 셋 중의 하나가 한국인이거든?

이러는 것도 다분히 감독의 의도가 다분히 느껴지고..
치키차 16-03-16 20:14
   
영어 발음이 친숙하네요 ㅋㅋ
겨리 16-03-16 20:40
   
영화는 다큐가 아니잖아요. 대중의 관점에서 찍는거라서요.
Fallschirm.. 16-03-16 21:06
   
기분 나쁠 요소가 단 하나도 없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라 기분이 좋은데요?

예전의 미국인들의 한국인에 대한 관점은 딱 2가지 뿐이였습니다.

미드 "매쉬"와 "사인필드"

둘다 최악의 가난국가이면서 중국과 일본의 속국처럼 묘사되거나

미국에서 살며 미국의 돈을 벌고 있지만 막상 미국에 동화되려하지않고 지들만의 세상과 언어를 떠드는

마늘냄새나는 불쾌한 족속으로 묘사했었죠.

이 정도 영화에 불쾌하다면 매쉬나 사인필드 보시면 아주 거품을 무시겠네요.
단단디 16-03-16 21:49
   
좀더 잘생긴 사람으로 써주면 안되었던건가?
애니비 16-03-17 04:08
   
개봉영화고, 유학생인데 올림픽전이나 중국인 이미지같네요
매쉬 이후 세대 정도...참 많이도 쓰셔서 감사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