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이나 특수, 소형 면허는 시험장 가서 치면 엄청 어렵죠.
1, 2종 보통면허랑은 시험 방식도 다르고 코스, 난이도 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참고로, 제 친구는 대형, 특수, 소형, 세 종류 다 시험장 가서 쳤는데,
대형 면허는 6번 떨어지고, 특수 레커는 8번, 트레일러는 12번, 소형은 10번 떨어졌습니다 ㅋ
특히, 트레일러 같은 경우는 코스가 하나뿐이라 단순해 보여도 직접 들어가서 몰아보면 방향 조정이 마음먹은대로 안되서 완전 헬입니다.
전문학원가서 자체 시험치면 확실히 빨리 붙더군요. 다만 학원비가 만만치 않죠.
대형, 특수, 소형 다 학원에서 따려면 거진 150만원 돈은 줘야 할겁니다.
요즘은 레커보다는 트레일러를 많이 따는 추세더군요.
아.. 특수 면허를 레커, 트레일러 두가지 다 학원에서 따시려면 돈이 엄청 들어갈 겁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트레일러가 더 어려운 것 같던데, 트레일러는 학원에서 따시고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레커는 면허 시험장가서 따시는 게 경제적 부담이 덜할 겁니다.
흠... 2소 9번 낙방이라...
십 수년 전 한 방에 붙은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 듭니다. ㅋㅋㅋ
뭐 저 시험 볼 때에도 수 십명 중에 중간 번호 였는데, 제가 합격하기 전 까지 합격이 없긴 했죠. ㅎㅎ 그만큼 어렵기는 합니다. 수험생들에게 박수받으면서 퇴장 함 ㅋㅋㅋ
원래 조금 어렵긴 합니다. 특히 미라쥬로 굴곡은 많이 어렵죠. 아멜을 수년 타보기도 했는데, 지금 해보라면 쉽게 장담 못할 것 같내요. ㅎㅎ
그래도 우회전 이나 좌회전 중 한 번은 성공하고, 나머진 통과해서 따겠지만 ㅎㅎ
팁을 드리자면 비결은 반클러치.
반클러치 잡과 스로틀 많이 개방하면 굴곡 통과하기 쉽습니다.
작성일 : 16-03-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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