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맨 이란 영화를 봤는데 좀 씁쓸하네요...
폐광촌에서 마을은 점점 어려워 지고 아이들은 하나씩 사라지는데..
톨맨이라는 닉네임을 붙이고 그사람이 애를 데려간다는..소문..이 나고 ..
제시카 비엘이 나오는데 중간 내용은 생략하고..
사라진 애들 대부분이 학대받거나 불우한 아이들...
제시카비엘이 범인으로 잡히는데...나중에 알고 보니...그런 불우한 환경의 애들을 납치해서..
아주 좋은 집으로 아무도 모르게 입양보내는거였는데.. 그사실을 숨기고 제시카 비엘은 사형을 받는거 같은데..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학대받다가 죽는 뉴스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그거랑 오버랩이 돼서..가슴이 아프네요..
선의지만 그게 이성적으로 받아들여질까 하는 질문도 하게 돼구...마지막 반전까진 비엘 나쁜뇬했었는데
욕을 해야하나 칭찬을 해야하나..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하는 반문을 하게 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