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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7 00:28
추어탕을 제대로 먹으려면..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684  

통추어탕을 먹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생선을 짬뽕으로 갈아서 넣었는지 모르거든요.
 
그렇게 비양심적으로 장난질 하는 넘들이 있어요.
 
먹기 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뭐 생선 끓일 때 갈아서 먹나요? ㅎㅎ
 
다 알면시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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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6-03-17 00:29
   
통추어탕를 선호랍니다.

그런데 혹시
두부속에 박힌 통추어탕을 아시나요?
     
웨이크 16-03-17 00:30
   
헉!
이건 두통탕이군요..ㅎ
맛있을 듯 합니다.
          
winston 16-03-17 00:35
   
끓는물에서 미꾸라지가 찬데로 갈려고
두부속으로 들어간대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얘기 해주신건대 저는 전설속에서
수소문중.... 옛날방식은 확실한대 도대체 어느 동네건지 항상 궁금...
언젠가는 만나고 싶어요~
               
하늘빛가람 16-03-17 00:38
   
그거 유언비어라고 어떤 요리프로에서 백주부가 하는말 들은 기억이... ㅠ
               
llllllllll 16-03-17 00:43
   
http://tv.kakao.com/v/74071061
여기보면 한국인의 밥상에 추어두부 나오네요.ㅎ
                    
하늘빛가람 16-03-17 00:48
   
저도 뜨거운 물에 두부 넣으면 미꾸라지가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몇 달 전 어느 요리프로에서 백주부가 안 들어가고 다 죽는다고 했던 게 기억나서 단 댓글이에요 .. ㅎㅎ
                    
winston 16-03-17 00:54
   
오~ 봤어요... 신기하네요..
근데 제가 들은 바로는 얼큰한 추어탕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하늘빛가람 16-03-17 00:59
   
영상을 보니 뜨거운 물에서 두부를 넣어 미꾸라지가 들어가게 하는 게 아니라 초두부에 죽은 미꾸라지를 넣고 눌러서 모두부로 만드네요.
백주부가 말한데로 미꾸라지가 뜨거워서 두부로 들어 가는 것은 틀린거 같네요. ㅎㅎ
     
포플란 16-03-17 00:39
   
추두부탕이라고 조선 말기 관가의 노비들이 즐겨 먹었던 보양식이죠. ㅎ

솥에 순두부를 넣고 끓이다 미꾸라지를 넣고 미꾸라지가 다 익으면

간수를 넣고 식혀서 만든다고 렛츠고 시간 탐험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ㅋ
흔적 16-03-17 00:35
   
어죽이 땡기네요
시발그야 16-03-17 00:39
   
전 고향이 사천 바다가 쪽이라 장어추어탕을 자주 먹었음.

지금도 모친이 한번씩 해줌
     
웨이크 16-03-17 00:41
   
보양식인데..
어머님께서 얼마나 신경써서 해주실까요~
부럽소!!
근데 닉네임을 왜 그렇게..ㅎㅎ
에치고의용 16-03-17 09:33
   
으...맛있겠네요.
이렴 16-03-17 12:12
   
추어탕 좋아했는데 ㅠ ㅠ.. 경상도 지역 놀러갔다가 이상한 향신료 맛에 ㅎㄷㄷ...
한수저 먹고 놓고 아직 다시 못 먹는 ㄱ-;; 나름 굉장한 쇼크였나봐요..
화장품 맛 나는 독특한 향신료 였는데..
전 들깨가루 팍팍 파 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