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사람이 무슨 권리로 동물 실험을 하는지...
나중에는 외계인이 사람 실험을 해도 되는건지...

외계인이 실험당할 수도 그리고 멀리갈 것도 없이 마루타 등의 인간 실험이 자행되어 왔으니 동물 실험은 없던 권리가 아니라 어쩌면 권한의 축소로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인간이 하는 실험이나 조사가 조금 괴상하고 과하게  세밀하긴 하지만 보통의 다른 육식 동물들도 지능이나 필요성 등 상황에 맞게 다른 동물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하는 과정들이 다 있죠.

예를 들어 사람을 처음 본 북극 곰이 이리저리 살피다가 "내구성은 어느정도 일까?"란 궁금증에 사람을 한대 쳐봤는데 사망하였고 인간의 강함정도 맛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조사되고 실험 되는 과정에 있어서 희생된 인간의 존엄과 북극곰의 권리는 오직 인간만이 따진다는 점이죠.

그래서 우린 그런 상황에서는 북극곰을 상대로 손해배상이나 형사고소 등 재판을 하는 대신에 사살로 응징을 하곤 합니다.

인간은 보복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걸 잘 아는 인간이기에 인간은 오직 인갓의 눈치만 볼 뿐이지요. 다른 동물의 복수는 애초에 두렵지가 않거든요. 한반도에서 호랑이가 사라진것도 별거 아닌 일본인 이란 인간의 짓이고 인간이 모르는 사이에 사라져간 종 들도 많지요.

인간은 다른 동식물을 오직 인간을 위해서 보호해주는 것이지 진정으로 인간과 동등하다고 볼수는 없지요. 동등한 생명의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은 인간의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겠죠.

인간이 이렇듯 엄청난 파괴력과 압도적인 무력과 머릿수를 가졌지만 큰틀에서는 다른 여러 동식물과의 공존을 모색하고 있죠.
그게 포식자인 인간에게 유리한 방식인것은 맞지만 아무것도 희생시키지 않고는 밥한 숟가락도 뜰 수가 없는것이죠.

실험이 과연 정상적이고 인간의 상식적 이해가 될 수준인지 해당 실험으로 인간이 얻게될 잇점이 무엇인지가 중요하지 동물 앞에서 권리 따져봐야 애견센터에서 돈 주고 개 사는 권리와 근본적으로 마찬가지죠.

그리고 외계인이란 외계 문명이 존재하는데 인간에비해 월등하다고 가정하고 그들이 우릴 대상으로 실험을 원한다면 그런 실험은 해도 되는게 아니라 하게 되는거겠죠.

반대로 우리가 월등하면 그 실험은 우리가 하겠죠. 비등하면 전쟁이거나 협상이겠고요. 지구에서 인간이란 종과 종 개념으로 전쟁이나 협상이 가능한 종은 인간끼리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