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본 슈퍼걸 어떤 에피소드보다 이번 회차가 제일 뛰어난 거 같네요.
배우들 연기가 일단 물이 올랐다고 할까...
특히 슈퍼걸 배우하고 슈퍼걸의 언니 이 둘의 연기는 진짜..
그외에도 마샨 맨헌터이자 DEO 수장의 흑인 배우, 캣 그랜트, 다른 조연들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슈퍼걸이 사악해지자, 제대로 사악함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어라 슈퍼걸이 아니라
진짜 악역 빌런 같더군요. 초반에는 좀 느끼한 사악함이었지만,... 진짜 악역같았네요.
그러다보니 히어로물로서의 액션씬의 완성도 같은 건 좀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오히려 이번 화는 그런 액션보다 감정의 대립, 고조 이런게 크게 눈에 들어왔네요.
아마 일반인 기준으로 유치하지 않는 느낌의 에피소드가 아닐런지..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