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3-17 12:55
'효자 손' 송중기, 중국 여심 긁고 10억 CF 10개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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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억 CF 10개 줄서기, '3대천왕' 어깨 나란히중국에서 김수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스타는 '나올 수 없다'는 통념까지 있었던 것이 사실. 그만큼 2014년 '별에서 온 그대' 이후 김수현이 불러일으킨 열풍은 중국을 뒤덮었다. 이후 2년만에 송중기가 도전장을 내민 상황.'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에 한·중 동시 방영이라는 이점으로 '신드롬' 효과를 분산없이 얻고 있다. 한국에서 종영한 후 중국으로 건너가는 것이 아니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 한국의 방영 일자와 발을 맞추고 있어 파급력이 손실없이 집약되고 있는 것. 중국 아이치이에서는7회 방영 전인 16일 오후 현재 VIP 회원과 일반 회원 조회수 6억6000만뷰를 돌파했다. VIP는 유료회원을 말하며 동시방영 시청 가능하고, 일반회원은 무료회원 1주일 뒤 시청 가능해 아직 일반회원의 5·6회 조회수가 반영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전편(16부작)의 반도 진행되기 전에 10억 돌파가 멀지 않은 셈.여기에 송중기의 '홀가분한 몸'도 인기 상승가도의 원동력이다. 중국 내 한류스타 1·2번을 달리는 김수현·이민호와는 달리 송중기가 군필자인 점도 현지 관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포인트다. 관계자는 "사전제작으로 배우의 스케줄 여건이 좋은데다, 군대까지 이미 마쳐 CF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송중기는 1년 계약에 10~15억 상당의 CF를 10여개 이상 제안받은 상태다. 포스트 김수현이라 부를만하며, 이미 이민호등 세명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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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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