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와 결혼한 일본 여성 사야카씨가 일상을 그린 웹툰때문에 수많은 악성 쪽지를 받아오다가
오늘 '저를 비판하는 쪽지에 대한 저의 답장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그동안 '한국 남자 기준에 맞추는 꼴이 역겹다', '퇴근한 남편에게 "목욕할거야 식사할거야?"
하고 물어보는 것이 노예, 창녀짓 같다', '마트에서 산 물건을 왜 남편이 들게하지 않고 직접 들면서
고분고분 순종적인 척 하느냐 역겹다' 등의 수많은 악플성 쪽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