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마땅히 대처할 용어가 없음.
오타쿠같은 경우에는 집폐인? 뜻을 얼추 비슷하게 맞출수는 있는데
그 느낌은 아니고 어감도 입에 쫀득하게 달라붙지도 않음.
모노노아와레 같은 경우도
굳이 찾아보자면 애상감이란 단어로 대처할수 있는데
역시 곰곰히 생각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걸 느낄 수 있음.
일본어야 그렇타치고
문명화가 되지 않는 원주민들이 쓰는 말은 더 대처하기가 힘들어짐
예를 들면
자하이 족들이
쓰는
"호랑이를 부르는 피냄새"
라는 냄새를 지목하는 단어들.
이걸 대처할 한국말이 있기는 한지..
감각,느낌,감정,대상으로서의 성질등.
저런것들은 주체로서 바라볼때 굉장히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하게 표현이 되서
정확히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단어를 개발해야 함.
(사실 있기야 하지만 사람들이 잘 안쓰거나 모르는 용어들이 부지기수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