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
다들 아시는 게임일수 있을 겁니다.몇해전에 문명하셧습니다라는 유행어가 꽤 돌았었죠.
호기심에 이게임을 해본적이 있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1주일가까이 아무것도 못하고 게임에만 몰두하게 되더군요.저는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무엇을 해도 지루함을 빨리 느끼는 편이라서 어릴때 다들 재밌다던 게임들 1시간 정도하다 말곤했었던 사람입니다.리니지가 유행할때도 이게 왜 중독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이건 다르더군요.자는 시간이 아깝더군요.;;;;게임에 중독되서 버티다버티다 쓰러지곤했었습니다.어릴때 이런 정신으로 공부를 했으면 장승수.고승덕처럼 사회면에 기사로 나오지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게임은 시간낭비같은 생각이 들어서 가끔 시간날때 바둑이나 간간히 두는 정도인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오싹하네요.pc방에서 게임하다 죽는 분들 기사가 종종 나오던데 충분히 그럴수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프로그래머들은 게임을 만들때 어떻게 하면 중독이 될지도 알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명이란 게임 지금은 하지않지만 테마곡인 바바예투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네요.한번씩 들어 보시는거 추천합니다.게임은 추천하지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