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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5 01:09
오늘만 사는 도올.
 글쓴이 : 5000원
조회 : 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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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폐지될지도...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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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6-03-15 01:12
   
어차피 도올이 어찌 생각하든 중국은 패권주의로 나오고 있고

대한민국은 본인이 위기라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위기로 보일 수 있습니다.

영국도 세계제국으로 잘 나갈때도 거기서도 시위와 폭력은 늘 존재했었고 나라가 어지럽다라고 생각했었죠.

도올같은 사람들은 구체적인 수치나 현실보다는야 고전이나 이념같은것에 쉽게 자기이론을 내어주는 타입이라 듣기에는 좋아보이지만 내용은 없습니다.
     
초콜릿건빵 16-03-15 01:21
   
혹시 우리의 위기를 구체적인 수치로 얘기한 사람이 있나요?
          
수학 16-03-15 01:25
   
우리의 위기가 위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겪어야 할 것들이지만 설령 인정한다 치더라도 그 위기가 정확하게 뭔지 지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냥 어렵다라고 입터는 인간들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다 있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때나 다 난세다 어지럽다 거리던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러한 난세는 적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도올이 증권사직원하고 중국경제에 대해서 논해도 질 것같은데 쓸데없는 동양고전 가지고 와서 아무리 꾸며봤자 그의 이야기는 굉장히 간결합니다. 나이든 사람들 한테는 한자 쓰면서 동양철학스럽게 이야기하면 있어보일지는 몰라도 서양에서는 이미 철학과 정치학은 구분되었습니다. 본인도 잘 알겁니다. 미국의 달러패권을 이야기하는데 플라톤을 들먹이면 어딘가 미친사람이죠. 물론 사례가 적당하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면야 모르겠지만.
               
프로토콜 16-03-15 01:30
   
한국만큼 철학과 정치가 구분된 나라가 없네요.
                    
수학 16-03-15 01:33
   
한국에서의 정치는 철학하고 너무 붙어있죠. 굳이 이건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니고 동양 이쪽 나라들이 서구근대와 같은 경험을 한적이 없으니 정치, 철학, 윤리가 다 결합되서 읽힙니다. 원래는 다 철학의 분과학문들이지만.
                         
프로토콜 16-03-15 01:39
   
철학을 뭐 구질구질한 구절 갖다붙이는거 정도로 아시나보네? 서구정치의 토대자체가 단순한 정치역학관계의 산물이 아니라 수많은 철학자들의 생각해내고 그 시대를 풍미한 철학 위에 세워진건데 뭔 소리.
                         
수학 16-03-15 01:43
   
그 철학자들이 뭘 주장한지는 알고 계시면서 떠드는거 맞죠? 걍 그렇다 식의 '수많은 철학자' 운운하지 마시고

서구정치의 토대라는것이 철학자들이 선빵쳐서 토대가 잡힌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된것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철학자들이 나선겁니다만?

홉스의 리바이어던이라고 입을 털어봐야 리바이어던은 현실에 존재하지도 않고 루소의 사회계약은 존재하지 않는 허구일뿐.

서구에서 근대정치학이 나오게 된 배경은 수많은 전쟁상황에서 나오는겁니다.
                         
수학 16-03-15 01:45
   
근대정치학자체가 평화/전쟁을 뒤바꿔버린 관념에서 출발하는겁니다.

원래 서구정치라는것이 로마교회의 절대적 지배하에 있는 세속군주들간의 항구적 평화가 지배적이었고 전쟁은 평화를 깨뜨리는 사소한 분쟁으로 보았지만 근대에는 이게 뒤집혀서 전쟁이 원칙이고 평화가 예외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홉스, 로크 같은 사람이 계약이든 뭐든 하는 것이고요. 그러니 이 전쟁을 예방할 수단이나 방책으로 '정치학'이라는 개념이 생기는 겁니다.

철학자들이 열심히 생각해서요? 흠냐.
                         
프로토콜 16-03-15 01:48
   
합리화같은 소리하네. 루소같은 철학자들이 있었거에 프랑스혁명이 가능했고, 마르크스가 있었기에 러시아혁명이 가능했던거지. 그리고 진짜 무식하시네요. 홉스의 리바이어던은 리바이어던 이랑은 아무관계없는데 리바이어던이 존재하지않으니까 홉스의 철학이 무의미하다니ㄷㄷ 수준ㄷㄷ
                         
수학 16-03-15 01:50
   
룻소하고 프랑스혁명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고

프랑스혁명은 원래는 혁명적 시도를 위해서 한게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이 왕 하나 만나보겠다고 벌인 일이 커져서 바스티유감옥 습격한거 그게 전부입니다. 루이16세는 그 이후에도 여전히 존경받고 있었고요.

단두대에서 목이 달아난 이유는 왕이 프랑스를 벌이고 달아나서였지 그 이전에 사람들이 왕을 없애고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라고 오버하지는 않았으니까 역사공부부터 제대로 하시길 빕니다.
                         
수학 16-03-15 01:53
   
마르크스가 있어서 러시아혁명이 생겼다는 지엽적인 인과관계이고 그렇게 따지면 나폴레옹이 있어서 러시아혁명도 가능했다도 충분히 튀어나올 수 있는 개소리급입니다요.

원래 마르크스는 과학적 비판을 통해서 프롤레타리아독재가 달성할 것이라는 이론적인 결론을 말한 것이고 실천이야 저널리즘으로 했다지만 당시 러시아에서 혁명운운한 초기세력은 나로드니키이고 19세말에 와서야 마르크스철학을 배운 플로하노프?인가 하는 사람에게서 본격 마르크스이야기가 수입이 됩니다. 여기서 파가 갈리는데 러시아의 현재 경제상황에서 부르주아혁명도 없었으니까 부르주의혁명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 멘셰비키와 러시아의 상황은 특수하다라고 본 레닌의 볼세비키가 충돌을 벌여서 볼셰비키당이 먼저 선빵을 친게 1917년 사건이고요.

마르크스가 떠든대로 하지 않은게 원래 러시아혁명입니다만?

제발 역사공부좀 제대로.
                         
수학 16-03-15 01:55
   
꼭 고3급 머리로 공부를 하니까 철학자들이 거창한걸 떠들었고 그 식대로 세계가 흘러갔다따위의 싸구려 헤겔류의 도식을 가지고 있는듯 한데.

철학자들이 한건 마르크스 말대로 그냥 세계를 해석한거지 실천한게 없으니까 포이어바흐테제11에서 마르크스가 그렇게 말한 겁니다.

19세기 말의 독일상황에서 니체가 아무리 어그로를 끌어봐야 걍 미친놈이었고요.
                         
프로토콜 16-03-15 01:57
   
프랑스혁명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ㅋㅋ  루소가 프랑스혁명과 관계없다니ㅋㅋㅋ혁명을 단순한 대중ㅈ의 폭동으로밖에 안보는 수준이 보이시네ㅋㅋ 쟈코뱅이 뭔지는 아시나ㅋㅋ프랑스혁명이 그냥 우연히 인어난 폭동으로밖에 안보이시나요ㅋㅋ  공부좀 하세요
역사를 대체 어떤경로로 배웠길래 이딴 말이 나오지
                         
수학 16-03-15 02:00
   
폭동에서 시작한게 프랑스혁명입니다요. 당시에는 혁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요.

프랑스혁명사부터 제대로 읽으시는게 좋겠습니다만?

자코뱅이 뭔지 묻는거 보노라면 걍 프랑스혁명 누가 더 많이 아나 단어싸움같은데

자코뱅은 1789년 이후에 프랑스정국을 둘러싸고 등장한 과격단체를 말합니다만?
                         
수학 16-03-15 02:04
   
님 생각에 프랑스혁명이 거창하게 인류에 대한 박애, 평등, 이런걸 기획하고 일어난 무언가처럼보는건 애들용으로 그런 목적지향적인 역사를 해석해서 애들처럼 보라고 던져주니까 그렇게 읽히는겁니다요.
                    
수학 16-03-15 01:36
   
동양에서의 철학은 거의다 정치철학입니다. 존재론, 인식론, 신학, 형이상학, 가치론, 논리학따위가 거창하게 나올 이유도 없었고 어떻게 하면 바른 사회를 만들것인가의 쓸데없는 삽질만 거의 몇천년간 하다가 서구에 털린게 전부죠.
                         
프로토콜 16-03-15 01:44
   
동양철학을 쓸데없는 삽질에다 서구에 털린 원인이라고 하는데서 ㅈㄴ어이가 없네요..게다가 님 말하는거보니까 그냥 동양철학에 완전 문외한같네요 수능지문으로 철학 겉핥기한 고3들도 이정돈 아닐듯
                         
수학 16-03-15 01:46
   
실제로 동양철학이 그런데요. 기껏해야 백마비마론같은걸로 유명론적인 견해 어쩌고 하지만 동양에서 오버해서 떠들어대는 그 형이상학도 여기서는 '현학'이라고 까입니다만?

그리고 님 기준에는 수능지문이 고작인가 보군요. 기껏해야 자기딴에 열심히 공부하고 나선게 고3수준인가 봅니다.
                         
초콜릿건빵 16-03-15 01:59
   
도올을 깐 것도 도올이 책을 덜 읽은 거 같아 깐 거였나요?
님도 머리에 뭐가 좀 든 거 같데 도올을 질투하나요?
                         
수학 16-03-15 02:01
   
아뇨. 도올이 걍 조용하게 집에서 연구나 하면서 보냈다면야 상관은 없을테지만 쓸데없이 TV에서 선동을 하니까 문제죠.

중국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PD들의 계획도 웃기지만 그걸 도올의 입으로 알 필요는 없습니다. 예능이라고 생각하면 상관없지만 적어도 저걸 보는 사람들은 예능으로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군요.
                         
초콜릿건빵 16-03-15 02:09
   
선동이라......
선동이라고 말하지 말고 님의 논리로 도올을 눌러버리세요.
선동이라는 말도 빨갱이라는 말처럼 최악의 핑계에요.
                         
수학 16-03-15 02:14
   
빨갱이라는 단어 좋아하지도 않고 쓰지도 않지만

적어도 선동가들은 자신이 선동한다고 떠들지는 않습니다.

도올정도에 감화되는 정신이라면야 목사, 약장수한테도 감화될 정신이라고 하는겁니다.
               
winston 16-03-15 01:32
   
님 생각에 불과하죠...
참 침착하시네요.. 냉철하시고
그래봐야 님도 개똥철학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수학 16-03-15 01:34
   
저의 개똥철학으로도 TV에서 무슨 선동하고 틀린 말을 하는지 정도는 알수 있으니 제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내 생각이든 아니든 간에 중국을 알려면 도올말을 듣는게 아니라 코트라 시장정보라도 보는게 더 빠를겁니다. 쓸데없는 형이상학, 두루뭉술한 개념들이나 붙잡으면서 모호하기 지적하는것을 놓고 '유용하다'라고 생각하는건 본인자유지만 그만큼 얻는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winston 16-03-15 01:38
   
저는 도올말이 유용하다고 할뿐 도올에의해서 중국을 알려고 하지는 않아요.
코트라정보도 님이나 많이 습득하시고요.
얻는건 자기가 각자 알아서 취합해서 얻는겁니다.
마치 중국을 혼자 다 아는듯이 잘난척 하지 말았으면 하는군요~
                         
수학 16-03-15 01:39
   
님이 그런다면야 좋겠지만

저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은 아마 그러지 않을 겁니다.
                         
겨리 16-03-15 01:44
   
저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은 아마 그러지 않을 겁니다. <- 다른사람의 생각까지 결론짓는 이런 말투가 사람들이 님에게 답답해 하는거라구요... 왜 대화가 안돼는지 .. 혼자 쉐도우복싱하는지 모르시겠어요?
                         
수학 16-03-15 01:47
   
쉐도우복싱이든 아니든 답이 뻔한데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십니까? 남들이 답답하게 생각하든 말든 그건 답이 아니지요.

그럼 그 다른 사람들 생각이 정확하게 어떻게 다른지 나열해보시든가요.
                         
겨리 16-03-15 01:5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어떻게 다른사람들의 생각이 다른지 나열할까요? 왜 답이 안나오는걸로 자꾸 본인이 유리한 입장을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원하시니까 제 입장을 말해보죠. 단순합니다. 우리와 아주 가까우면서 아군도 적군도 될수있는 강국이 중국이라 알고싶어서입니다. 거창한 이유도 없고 호기심이죠. 이 방송에서 무언갈 얻었다고 그걸 인생에 진리로 삼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나의 정보이죠. 그중 유용할수도 있는거구요.

그런데 님은 너무나 자신감있게 "내용도 없고" "유용할것도 없다"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자 정말 확신하십니까? 님의 답이 100% 정확하다는데? 뭘 복잡하게 생각하냐구요?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안해요.. 유용하다라고 생각하는게 복잡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제가 복잡하게 생각하는건 님이 왜 그렇게 열정적으로 무언가 반대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지가 궁금해요.

아 그리고 제가 밑에 글에서 물어본거좀 대답해주세요. 오타쿠란말이 한국에 와서 오덕으로 바뀐게 일본어랑 다를게 없다고 주장하시는데 제가 일본사람한테 "오덕"이 무슨뜻인줄아느냐에 대해서 부연설명없이 물어보면 10명이면 10명다 무슨뜻인지 대답할수있을까요?
                         
수학 16-03-15 01:57
   
일단 그가 뭘 말했는지 자체를 놓고 단 한마디도 한적이 없습니다.

이건 이것대로 깔 거리이지만.

그건 그거고, 도올같은 스타일에 심취할 스타일들은 교회목사나 약장수들한테도 쉽게 설득당할 스타일이라는 말이죠.
                         
겨리 16-03-15 01:59
   
ㅎㅎㅎㅎ 또 극단적으로 말하시네.. 심취요? 그냥 본다구요.. 시간남아서 그냥..

왜 자꾸 상대의 표현을 극단적으로 몰아가면서 왜곡하시죠?

"그가 뭘 말했는지 자체를 놓고 단 한마디도 한적이 없습니다. " 아니 위에 사진에 대한 중국은 패권주의가 아니다라고 하시고 대한민국은 위기인거같지만 위기라고 반박하시고 단 한마디도 한적이 없다니요?

님이 방송을 안봤으니 단 한마디도 한적도 없다고 착각할수도 없지만 적어도 이 글의 이미지 첫사진에 대한 반박은 하셨잖아요.
                         
수학 16-03-15 02:03
   
그냥 본다고요?

글쎄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저 사람의 생각을 어느 샌가 모방할것 같은데요.

이런건 개인적 추측이라 그렇다고 칩시다.
                         
겨리 16-03-15 02:06
   
이제야 솔직해지시네요. 그렇게 본인의 생각임을 표시하거나 자신의 생각이 아닐경우는 그걸 명시해주는 습관부터 가집시다.
                         
수학 16-03-15 02:09
   
중국이 패권주의적 계획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중빠와 중국에 미친 사람, 중국인 아니고서는 생각할수가 없죠. 중국을 까는듯 하지만 실은 중국적 지배와 중국적 세계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서 '차이나론'을 들어봐야 결론마저도 뻔합니다.

한국에는 저런 인물들만 득실거리니까 조선시대처럼 그런 말로가 된겁니다만? 명치유신 이전의 일본을 보죠. 요시다쇼인, 사쿠마쇼잔 이 사람들 그닥 공부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그 정도로도 선생으로 불렸지만) 이 사람한테서 수학한 사람들은 나중에 유신지사가 되서 정한론의 거두가 됩니다. 이러한 방향설정과 세계인식의 틀을 마련해놓았으니까 일본이 조선을 놓고 어떤 그림을 짤지 영광의 시대라고 맞이하지만 어설프게 공자왈 하는 그 선비들은 조선에서 무슨 기여를 했을까요?
                         
겨리 16-03-15 02:20
   
이게 보는관점에 따라서 용어혼란이 될수도 있고 도올이 의도를 숨기고 패권주의란 단어를 선택해서 님이 주장하는데로 선동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방송을 보면서 반신반의하면서 보고 있어요.. 중뽕찬양이 좀 심한 말이 많이 오고가니까요.

방송을 보시면 패권주의란 단어가 나온 이유는 시진핑이 당운영에 있어 독재적인 수직체재로 하려는지 아님 중국식이겠지만 민주적 그리고 "중국몽"이란것처럼 이상실현을 위해 힘쓰는것으로 가려하느냐를 설명하기 위해 나온말입니다. 저 역시 이부분에 대해서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철저하게 중국의 관점에서 해석한것이라 나름 재미있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공자왈 맹자왈하시는데 ... 이걸 배우려고 보는게 아니예요..
                         
수학 16-03-15 02:29
   
왜 한국TV에서 전파를 낭비하면서 중국을 알아야 하고 그걸 중국의 관점에서 들어야 하는지는 알수 없죠. 이것도 일종의 슈퍼차이나론의 다른 버전인데.

특히나 어떤 나라가 특정 나라를 알아야 한답시고 저런식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나라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일본의 한국관심도 저 정도는 아닙니다. 한국의 중국에의 방향은 어딘가 사대주의적인 면이 있어요.
                         
겨리 16-03-15 03:00
   
한국이 중국에 관심만 같으면 사대주의로 몰아가는것도 조심해야죠. 이제는 적을 알기위해서 배운다고 봐야죠. 전 세계가 중국이 어떻게 변하고 움직이는지 지켜보고 있어요. 근데 바로 옆에서 무관심하자는건 무리가 있죠.
                         
운드르 16-03-15 04:15
   
왕 만나겠다고 우기다 터진 건 피의 일요일 사건이겠지 ㅎ
               
초콜릿건빵 16-03-15 01:35
   
님은 님의 첫번째 댓글과 이번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DarkNess 16-03-15 01:25
   
에휴...전형적인 말장난
     
겨리 16-03-15 01:40
   
방송은 안보셨겠죠? 내용이 없으니
     
처용 16-03-15 02:17
   
힐베르트님 그래도 한번 들어 보세요 ~ 도올선생님의 강의는 역동적이고 활력이 있어 오히려 이 노학자의 정열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ㅠㅠ

구체적인 수치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는 몰라도 인문학을 가르치는 학자가 당대의 현실을 냉철하게 꼬집으며 역사와 고전을 들며 쉽게 설명해주는 부분에서 현학적 표현을 님처럼 건망 떨며 가볍게 말하기가 쉽지는 않지요.
님 기준으로 보자면 수치를 말하지 못하는 학문은 내용이 없다는 말과 같은 것일 뿐만 아니라 수치를 말할 분야도 아닙니다.;; 현재의 경제수치만을 보며 위기인지 아닌지 미래를 판단할 수 없는 것처럼 위 몇 짤로 강의 전체를 파악할 수가 없지요.

제 기억으로는 저 방송에서 인간은 무지가 드러날 때 위대하다고 하더군요.
위대한 수학님 사사건건 참견하여 무지를 애써 포장하며 타인과 싸울 필요는 없는 겁니다. 자기 포장일 뿐이죠.

댓글들을 읽다보니 뻔한 님 같은데 다시 활동하셨나 봅니다.
이 아이디도 언제까지 이러고 놀다가 새로 파실건지 ^^;; 적당히 하세요 ~ 과거 님 상대한 분들은 님과의 토론에서 유쾌한 인상을 받으신 분들은 없을 겁니다.
          
수학 16-03-15 02:24
   
경제수치라도 제대로 아는게 중요한거지 이걸 제쳐놓고 뭘 거대한 현학, 형이상학, 관념론 들먹이면서 이론을 어지럽히는지가 알수 없죠. 현실을 이해하는게 수치가 전부가 아니라지만 수치는 굉장히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수치도 제대로 모르는 인간들이 이걸 무시하고 거대한걸 빨아대는데 그 거대한건 어디에도 없으니까 자기가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에요.

당대의 현실은 철학자들이 하는것도 아니고 철학자는 그럴듯한 해석을 덧붙이는일밖에 한게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로 말이죠.

역사, 고전이 그만큼 두루뭉술하고 추상적이니까 구체적 대상이 없어서 생기는 냉철한 비판을 못 받으니 어딘가 맞는 말 같지만 바로 그게 당신같은 사람들을 잘 선동하는 법이랍니다.
          
winston 16-03-15 02:29
   
힐베르트님 ....  음..
     
행복찾기 16-03-16 10:21
   
도올의 전체적인 주장은 맞을지 몰라도,
중국에 대한 지나친 찬양은 조금 많이 불편하던데요...

그렇다고, 도올의 주장에 내용이 없다?
수학님의 그 엄청난 거만함에 경외감을 느낍니다.
winston 16-03-15 01:22
   
저는 아주 유용하게 보고있어요.
도올의 말들에 공감하고 있고요...
비좀와라 16-03-15 01:40
   
서양은 정치하고 철학이 분리되어 있다고?

공산주의 신자유주의 사회주의나 자본주의는 철학이 아닌 말장난 인가?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같은 철학/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 정당이고 이들이 정치를 하는 것인데 무슨 말을 하는 것 입니까?
     
수학 16-03-15 01:48
   
그런건 정치철학이라고 해서 이미 철학내에서도 분과학문입니다만?

비트겐슈타인이 공산주의 어쩌고 했을것 같죠?

빈델반트, 릭케르트가 사회주의, 자본주의 했을것 같습니까?
     
비좀와라 16-03-15 02:29
   
정치란 철학/ 종교/ 사상을 실현하기위한 행위를 말하는 것 입니다. 다시말해 굳이 철학을 언급하지 않아도 정치행위를 보면 알수 있기에 언급을 안하는 것이고 따로이 헌법에 건국이념으로 철학을 언급 했기에 역시 언급을 안하는 것 입니다.

철학과 신학은 정치의 기본 베이스 입니다. 철학과 신학이 없으면 어떤 정치행위가 옳은지 아닌지를 판단 할 수 없고 추종자들을 어떻게 설득 한단 말입니까?

나를 따르라 내가 법이다 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답니까? 이런 저런 생각이 있고 이것은 이러 저러 해서 옳다고 설득하고 주장을 하는 것이 정치인데 거기서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과 즉 철학과 종교가 없다면 글쎄요? 단순한 갱단 두목 밖에 더 되겠습니까?

어찌 본말이 전도된것 같은데요?
          
수학 16-03-15 02:33
   
정치라는 말을 하는 이유도 '사회성'을 전제해야 맞는 말이지요.

그게 아니라 개개인의 구원과 행복을 다루는 것이라면야 정치는 나설 곳이 없습니다. 정치는 집단적 수단과 방법에 의해서 무언가 내세의 행복을 찾는 것이니까요.

철학과 신학은 그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라도 내려주는것이지만 오늘날 철학과 신학에서 이걸 찾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웃기지만 '내가 법이다'라고 하는것이 지금까지의 해결상황이고요. 서구의 주권론도 원래는 신의 이름, 대리자로서 왕이 법이다라고 한것에서 그 왕자리에 민중, 대중을 끼워넣은겁니다.
큰형 16-03-15 01:55
   
도올;
열심히 중국을 까는것 같지만
도울의 중국에 대한 강의는 한마디로 <중국짝사랑>이다

정신없이 그의 강의를 흡수하고 있다가
우리가 소중화를 자처해야 한다는 그의 강의를 들었을때 내가 혹시 잘못들었나 할 정도로 내 귀를 의심했다

도울, 정말로 위험한 인간이다
북극물범 16-03-15 02:07
   
아...책 내셔서 책 팔러 나오셨구나.
그래서 또 헛소리하시네요.

현대의 문제를 명확한 실증 증거로 파악한 뒤에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텐데
그냥 중국은 문제고, 우리는 더 문제.
뭐가 문제인지 도올이라는 학자는 어떤 문제점에 집중해서 보고 있으며, 그 근거는
무엇인지 알려줘야 학자 아님??
우리가 위기인 이유는 아무도 위기를 몰라서?? 그럼 도올이 정의한 위기는 뭐임??
자신은 아는데 우리만 모르는 그"위기"의 정체가 뭐냐고~
뒤에 더 내용이 있는지는 몰라도 저번에 들을 때도 저런 식으로 얘기를 풀어나가서
더이상  기대도 안하고 시청도 포기함. 답정너 프로라...ㅋㅋㅋ;;

그냥 내가 찾아보니 고전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 이게 해결책임??
오로지 어지러운 지배자 때문에?? 순자가 정의한 지배자와 현대의 지배자가 같은 개념임??
그리고 한 사람의 지도자에게 책임을 전가해서 그 한 사람을 희생양 삼아 문제를 덮는게
전형적인 한국식 문제해결 방식일텐데 어지러운 지도자만이 문제다??
저렇게 고전에 대한 기계적인 해석으로 현대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보겠다는 건지
난 이해가...-_-a

어차피 문제해결이 목적이 아니라 책 팔러 나와서 책만 많이 팔면 되는 입장이라면야
이해는 되지만 개인적으론 이런 류의 강의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초콜릿건빵 16-03-15 02:15
   
혹시 조선 이나 동아 연합 뉴스 보시나요?
          
북극물범 16-03-15 02:28
   
잉?? 그럼 님은 노동신문이나 민주조선을 보시나요???
전 뉴스가 무슨무슨 일보 찾아서 볼 정도로 그렇게 애독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초콜릿건빵 16-03-15 02:35
   
도올처럼 잼있게 말하면 캐스팅되지 않을까요.
     
카르마이즈 16-03-15 07:58
   
도올 저 사람도  자신이 공부한 옛 이야기나  늘여놓으며 소리나 바락바락 지를뿐이지,
사람들의 눈을  확 뜨이게 할만한  미래적인 해답은 제시 못하는 
고리타분하고  뻔하디 뻔한  한국의 식자들중에  한명일뿐
수학 16-03-15 02:17
   
현대사회는 실증과 자료에 의해서 해결하는 합리성이 대세인데 아직도 동양고전 들먹이면서 관념론으로 빠져들면서 그걸 거창하게 설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약 조금만 공부한 사람이라면 도올같은 스타일을 그닥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진짜로 어떤 문제가 있고 그 문제의 정의와 해결에 관해서 궁리한 사람이라면야.

그러니까 겉보기에는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내용과 알맹이는 없다는겁니다. 추상, 관념, 도덕 이런거 좋아하지 마세요. 더욱이 그의 사실인식도 어딘가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요.
     
초콜릿건빵 16-03-15 02:23
   
실증과 자료를 가지고 저렇게 방송에서 얘기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아직 없는 걸 보니 우리나라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까요.
          
수학 16-03-15 02:25
   
방송에서 자산운용사임원이나 은행행장급이 나와서 하는 강의를 놓고 시간낭비하면서 볼 인간이 몇이나 될까요? 거의 대학강의 이상급으로 가는데.

어려운 수학식 나열하면서 확률이 어떻고 떠들면 사람들이 퍽으로 재미있다고 보겠습니다만?
               
초콜릿건빵 16-03-15 02:32
   
상황과 상대에 전달하는 능력도 학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지요.

동양 고전도 쉬운 게 아니지요.
차라리 필드에서 욕 먹는 도올과 같은 학자가 더 학자답다고 보여지네요.
                    
수학 16-03-15 02:37
   
그건 방송국과 PD의 문제지만

님이 말하는 그 욕은 저같은 인간들이 해야 합니다요.
     
처용 16-03-15 02:31
   
서양의 과학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형이상학을 이론으로 정립할려는 노력부터 시작한 겁니다.

애초에 동양에서 종이 화학같은 과학이 먼저 발전한 거 아닙니까? 오히려 중세시대를 거쳐 자연과학을 포함하여 성경으로 설명하지 못한 현상을 신의 뜻을 알고자 다가선 것이 과학의 발전으로 이루어진 것이지요.

형이상학, 관념의 처절한 정립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발전된 과학은 없었지요~
          
수학 16-03-15 02:36
   
형이상학이 지금와서야 불가지론에 의해서 까이면서 부정적으로 읽히지만 원래는 원인을 바로 잡고 비판을 올바르게 하기 위한 이론인건 맞습니다만.

서구의 과학은 형이상학때문인건 아니고 반형이상학, 실증주의에 의해서 한번 비판을 받으면서 발전을 합니다. 형이상학적인 설명이라면야 물체가 움직이는데에는 그러한 동력인이나 신의 작용이 있다라고 설명하면 끝이지만 실증주의는 단지 눈에 보이는 그러한 작용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론이 중요해지지요. 이미 오래전에 형이상학은 서구에서도 한물간 것이라서 근세부터 이걸 진지하게 떠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최종적으로 칸트에 의해서 끝장나지요.
          
수학 16-03-15 02:39
   
형이상학에서 말하는 실체, 본질, 원인, 관계 이런 것들은 근대과학에서도 이미 퇴장한 개념들입니다. 뉴턴역학을 이해하는데 실체나 본질을 알 필요가 없어요.
          
보통이 16-03-16 09:57
   
과학사 쪽은 따로 공부하길 바래요.

과학계에는 두가지 화두가 있었어요. 기계론과 목적론. 단순히 물리학 뿐 만 아니라 생태학, 의학 등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철학과 윤리학, 종교 등과 분리되기 위해선 형이상학적 가치를 가지고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하나하나 일일이 수치화 합니다. 심지어 인간의 마음까지도 수치화하려고 했지요.
이런 얼토당토않은 수리적 접근을 통해 서양의 근대 문물이 발명된 겁니다. 중국은 그런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형이상학적 소재로 국가 지도부가 활용하면서 현재까지도 헤매고 있는 것이죠.

전쟁을 준비하면서 오로지 정신력만 강조하는 게 바로 그 단면입니다. 제대로 된 무기와 전술은 뒷전으로 몰아 세우는 짓거리를 말이지요.

한 번 뒤져 보세요. 기계론과 목적론의 차이와 변형, 변증적 융합까지.
그러면 저 도올이라는 사람의 머리 속이 얼마나 허망한 지 느끼시게 될 겁니다.
     
운드르 16-03-15 04:15
   
이 논리에는 무슨 실증과 자료가 있을까? 동류끼리의 자아비판인가?
하이1004 16-03-15 02:24
   
어쩌면 도올말이 맞을수도있고 틀릴수도 있는데...하지만 국가가 그렇다고 옳은길만을 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틀린길만을 가는것도 아니고 나쁜 길만을 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의로운 길만가는곳도 아님 국가라는게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인데..도올이 하는말은 그 분야만 파고 들었을때 나올수 있는 말은 맞는데 단지 국가라는 생명체의 생각과는 안맞는 말들을 종종함
북극물범 16-03-15 02:34
   
그냥 도올님에겐 영화 스포트라이트나 제대로 음미하면서 공부 좀 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자신이 내뱉는 소리가 얼마나 전근대적인 문제인식 및 해결책을 제시한 것인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초콜릿건빵 16-03-15 02:39
   
과연 우리나라 학자들 중에 저렇게 나이 먹고 판서까지 하면서
욕먹을 각오로 열정적으로 얘기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pran 16-03-15 02:46
   
한때 좋아했지만 천안함 발언으로 실망했던 1인.
     
winston 16-03-15 02:50
   
??????????
부분모델 16-03-15 02:48
   
음... 이분 필력이나 박식한걸로 봤을때 예전 힐베르트띠가 생각 났었는데...
단지 추측만 하고 있었을뿐 설마 했는데 진짜 힐베르트띠구나... >_<
박학다식해서 배울점도 많은 분이지만 본인이 믿는게 진리라 생각하고, 모든걸 자기 유리한대로 생각하고, 해석하는 스턀...
꼰대 아저띠 ㅋ_ㅋ
슈프림 16-03-15 02:49
   
정치에 대한 얘기고만 무슨 순수철학 얘기들을 하시는지?...궂이 갖다 붙이자면 동양정치철학인데
서양에서도 마키아벨리즘 같은거를 철학이라고 쳐주지도 않고...동양철학이라는게 거의 정치철학 아닌가요?
좀 안좋게 말하면 중화사상의 바이블들이고...저번에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에 무슨 초한지의 유방을 겨누는 칼춤이라느니 북한은 순망치한이라느니 그러는거 보면 국제관계를 이이제이 쯤으,로 생각하는 듯 하네요..
중국이 원한다 해도 세계의 패권국가는 힘들죠..아직도 뿌리깊은 중화사상 자체가 배타적이기 때문에....
의사쌤 16-03-15 05:17
   
잘난 유식자들이여 어디한번 필드로 나와 용기를 내어 자기주장 언론에 화려하게 펼쳐 보시구려
이런데서 서로 옳다고 하시니 소심하게만 보일뿐
     
이럴리가 16-03-15 05: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엄하다 16-03-15 07:38
   
여긴 뭐 이리 심각하지 잘난분도 많고 ㅋㅋㅋ
여기누가 도올선생 만큼 쉽게 풀이해줄수있는 사람있나요 ??
쉽게 풀이해서 이야기해주니 뭐도 없어 보이나 보군요 ㅋㅋ어려운 용어 쓰면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야기해야 대단하다 생각하실려나요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그의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으냐 하면 그건 또 별개의 문제이고 사람마다 다르겠죠.
한 마디로 도올의 종합적 방대한 지식은 사실이고 어느 분야의 한쪽으로 이야기한다면 그쪽 분야 전문가와는 많이 다를수도있습니다.그 보다 못 할수준 일수도있고요.
위에 누가 언급하신 한분야의 주식 애널보다 못 할수도 있죠.
그렇게 받아 들이시면 될듯하군요.
웨이크 16-03-15 07:46
   
정보 땡큐요~
래빗 16-03-15 08:43
   
노태우를 자기 마누라 보다 더 사랑한다 고  했던 도울을 왜 빠는지 모르겠네...
푸롸롸롸 16-03-15 08:54
   
딴건 모르겠고 한국인(?)이 짱개옷 입고 짱개 칭찬하는 모습은 참 역겹네요
     
하얀나비 16-03-15 09:17
   
그기다가 어슬픈 당나라 한시성조 읍조리면서... 짱깨빙의할때 보면 ...ㅋㅋ

중공이 독재국가가 아니고 패권을 추구하지 않아...
그렇게 한국에 내정간섭하고 남북통일도 방해하는군요...ㅋㅋ
도올선생한테 많이 배워갑니다....ㅋㅋ
우왕 16-03-16 10:29
   
강퇴 하면 뭐해 금방 또 오는 걸
기억지기 16-03-16 15:19
   
지가 부족한건 이해하지 못하고.. 남 말꼬리나 붙들고 어디서 줒어들은 거 지맘대로 나열하는 수준에 어그로가.. 이정도로 분탕질 하는건 진짜 대박인데요... 이건 모 수치를 모르는 괴물과 마주하며 조목조목 타이르는 사람들이 대단할뿐...
아쿠리스 16-03-16 19:43
   
그냥 짱깨 2호같은데요 제가 어언대에서 어학연수할때 중화에 찌들은 짱깨선생 보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