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250768
중국 공안부는 이례적으로 자체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중국 내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태양의 후예를 보면 잠재적인 안전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보냈다.
공안부는 "송중기 주연의 한국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한 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되면서 수천만 명의 소녀 광팬들이 생겼고 주변 여성들의 상당수가 '송중기 상사병'에 걸렸다"며 "당신들이 생각지는 못했겠지만, 한국 드라마 시청이 '위험'할 수도 있고 법률적인 리스크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드라마로 인해 부부싸움 끝에 이혼한 사례와 아내의 남자 주인공 사랑을 질투한 끝에 성형수술까지 한 남편의 사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거 재밌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