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로, 우리 정부는 국제적인 콘텐츠 플랫폼 개발도 성공적으로 완성한 바 있다.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가 마련한 ‘방송산업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이른바 ‘한국형 유튜브(K-튜브)’가 그 사례다. 국내 방송사와 제작 업체가 한류 콘텐츠를 해외에 쉽게 소개할 수 있도록 돕고, 구글 유튜브가 전 세계 콘텐츠 플랫폼 시장을 독점하는 것을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단기형 프로젝트다. 한국형 유튜브 개발 사업에 10억원을 쏜 정부의 도움 덕분에 불과 6개월여 만에 한국형 유튜브가 완성됐으니 그 추진력과 개발 속도가 놀라울 따름이다. EBS와 에브리온TV, KBS 미디어 등 국내 내로라하는 콘텐츠 생산자들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 만큼, K-콘텐츠의 글로벌 비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만, 아직도 한국형 유튜브의 홈페이지 주소를 모른다고? 바로 여기다. ‘케이콘텐츠뱅크닷케이아르(http://www.kcontentban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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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사 보고 들어가봤더니.. 정책 입안자가 유튜브를 모르던가.. -_-;;
10억을 어디에다가 낼름 한지 조사 해봐야할듯..